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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이네2’ 고민시, 뷔 영상편지 화답 “예쁘게 봐주시길…군복무 파이팅”

‘서준이네2’ 고민시, 뷔 영상편지 화답 “예쁘게 봐주시길…군복무 파이팅”

기사승인 2024. 06. 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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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시
고민시가 '서진이네2'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제공=tvN
'서진이네 2' 고민시가 신입 인턴으로 합류하면서 뷔(김태형)의 자리를 채운 소감을 밝혔다.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 2'의 제작발표회가 28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 나영석 PD가 참석했다.

이날 고민시는 "우선 너무 떨리고 설레기도 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진기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막내 인턴으로서 많이 도와드리고 보조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진심은 통한다'라는 마음으로 했다. 나 PD님과 첫 미팅을 하고 요리를 배우고 아이슬란드에서 일하면서 중간중간에 있던 과정이 놀라웠던 순간이 있었다"고 했다.

이어 "예고편 하나하나 나올 때마다 그때의 좋은 기억을 떠올렸다. 태형 선배님께서 남겨주신 편지를 잘 봤다. 느리지 않고 빠릿빠릿한 후배인지는 모르겠지만 잘 봐 달라. 건강히 몸 건강히 군복무 하시길 바란다.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나 PD는 고민시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인턴 자리가 비었다. '누구를 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가능하면 라이징한 젊은 친구 중에서 찾아봤다. 민시 씨가 경력상으로도 자기의 커리어를 충실히 쌓아가고도 있지만 조사를 해보니 중간중간 많은 일들을 해봤더라. 우리 회사가 남들이 보기에는 별거 아닌 조직처럼 보이지만 조직도가 나름 확고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눈치껏 가장 잘 적응하며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사람이 누굴까' 하다가 웨딩플래너 중에서도 가장 빨리 승진한 친구라고 하더라. 이 친구가 들어오면 좋을 것 같다. 러브콜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서진이네 2'는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의 복작복작 한식당 운영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에는 멕시코 바칼라르에서 K-분식의 맛을 알렸다면, 이번 시즌에는 아이슬란드에 서진이네 2호점을 오픈하고 뜨끈한 곰탕으로 현지 손님들의 취향 저격에 나선다.

'서진이네 2'는 28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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