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웰스, ‘아이스원 얼음정수기’ 5개 신기술 특허 출원

제품 사이즈 최소화에 아이스룸 공간 극대화
결빙 방지·얼음 탈빙 성능 향상도 포함해

교원 웰스의 '아이스원 얼음정수기' 이미지.

교원 웰스가 지속적인 연구개발의 결과로 신기술 개발,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한다.

28일 교원 웰스에 따르면 회사는 얼음정수기 신제품 '아이스원'에 적용한 신기술 5건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교원 웰스가 출원한 특허는 얇은 패널 형태의 이중관 냉각 장치를 통해 제품의 사이즈는 최소화하면서 아이스룸 공간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또 제품 결빙 방지와 얼음 탈빙 및 온수 성능 향상 등의 기술적인 내용도 담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냉수 생성부 구조 효율화 △결로 방지를 위한 정수 배수 시스템 △탈빙 구조 개선 △정수기 슬림화 및 위생성 강화 △온수 기포 분리 기술 등이다.

해당 특허 기술이 적용된 '아이스원 얼음정수기'는 업계 최소 수준인 가로 23cm, 세로 48cm의 작은 크기와 업계 최대 수준인 1kg의 대용량 아이스룸을 갖추고 있다. 얼음의 탈빙을 돕는 구조와 결빙을 방지하는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사용을 지원한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이번 특허 출원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하고, 얼음정수기 시장에서 아이스원의 경쟁력과 차별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