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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미스터리 수사단’ PD “에스파 카리나, 예상보다 거칠고 털털해”

[인터뷰] ‘미스터리 수사단’ PD “에스파 카리나, 예상보다 거칠고 털털해”

기사승인 2024. 06. 2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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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위)와 김도훈이 '미스터리 수사단'에서 활약을 펼쳤다./넷플릭스
정종연 PD가 넷플릭스 '미스터리 수사단'에서 함께 한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 배우 김도훈의 새로운 면을 봤다고 밝혔다.

정 PD는 2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가진 '미스터리 수사단' 인터뷰에서 "프로그램 타깃 시청층이 낮은 편이라 출연진도 어리고 젊은 분들로 구성했다. 특히 카리나와 김도훈은 영(young)한 에너지를 줄 수 있는 멤버들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최근 공개된 '미스터리 수사단'은 이용진, 존박, 이은지, 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이다.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 추리 어드벤처 예능을 만들어온 정 PD의 신작인 만큼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카리나와 김도훈의 경우엔 예능 출연이 적었고 어드벤처 장르의 프로그램 출연이 처음인 만큼 궁금증을 모은 바 있다. 정 PD는 "카리나는 생각보다 와일드하다. 아이돌이다 보니 소녀소녀 한 모습이 있을 줄 알았는데 굉장히 털털하고 빼지 않더라. 그런 측면에서 동료로서 너무 예뻤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김도훈에 대해서는 "텐션도 좋고 말도 예쁘게 잘 하는 느낌이었다. 막상 함께 해보니 기대 이상이었다. 사실 엄청 몰입을 해서 시한폭탄 같은 느낌도 있었다. '다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들 정도로 열심히 하더라"라며 "본인도 요령이 생기면 서로 걱정 안 끼치고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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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연 PD./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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