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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22대 국회부의장 후보 ‘6선’ 주호영…외통위원장 김석기

국민의힘, 22대 국회부의장 후보 ‘6선’ 주호영…외통위원장 김석기

기사승인 2024. 06. 2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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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의원총회서 투표로 주호영 후보 내세우기로
국힘 의총-03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전반기 당 국회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자 선출 의원총회에서 주호영-박덕흠 국회부의장 경선 후보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이병화 기자
'6선' 주호영(대구 수성갑) 국민의힘 의원이 22대 전반기 국회부의장 후보로 27일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주호영 의원과 '4선' 박덕흠(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 간 경선을 통해 주 의원을 여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로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일찌감치 '4선' 이학영(경기군포) 의원을 야당 몫 국회부의장으로 선출한 바 있다.

여야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몫의 국회부의장과 7개 상임위원장을 각각 선출한다. 국민의힘 소속 상임위원장에는 정무위원회 윤한홍, 기획재정위원회 송언석, 국방위원회 성일종,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철규, 정보위원회 신성범, 여성가족위원회 이인선 의원, 외교통일위원회는 김석기 의원이 내정됐다.

한편 국민의힘은 사의를 표한 추경호 원내대표를 재신임하기로 가닥을 정했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추경호 원내대표를 다시 모셔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 초선, 재선, 삼선, 중진 의원들도 전날까지 회동을 갖고 추 원내대표 재신임으로 중지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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