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선인 본회의장 오리엔테이션 | 0 | 국회 본회의장./송의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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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27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과 7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
이로써 22대 국회 전반기 원(院) 구성이 마무리된다. 국회가 지난달 30일 개원한 지 28일 만이다.
국민의힘은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어 자당 몫 국회부의장과 7개 상임위원장 후보를 최종 결정한다.
부의장 후보는 당내 최다선인 6선의 주호영 의원과 4선 박덕흠 의원 간 경선을 통해 정해진다.
상임위원장에는 ▲정무위원회 윤한홍 ▲기획재정위원회 송언석 ▲국방위원회 성일종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철규 ▲정보위원회 신성범 ▲여성가족위원회 이인선 의원이 단독 입후보해 이들이 사실상 후보로 확정됐다.
외교통일위원장의 경우 안철수(4선)·김석기(3선) 의원이 복수로 입후보해 경선을 치른다.
원 구성이 이날 마무리됨에 따라 여야는 내달 5일 국회 개원식을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