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전비호 성균관대 교수, 국제로봇올림피아드 부산 세계대회 조직위원장 임명

전비호 성균관대 교수, 국제로봇올림피아드 부산 세계대회 조직위원장 임명

기사승인 2024. 06. 26. 18:1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캠퍼스人+스토리] "국가 AI 디지털 역량 발전 도모할 것"
전비호 교수
지난 18일 오후 '제26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 부산 조직위원장 위촉식'에서 전비호 성균관대 시스템경영공학과 교수(왼쪽)와 김종환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균관대
Print
전비호 성균관대학교 공과대학 교수가 전 세계 학생들이 참여하는 국제 로봇 경진대회에서 중직을 맡게 돼 화제다.

26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전비호 교수는 최근 '제26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IRO) 부산 세계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스페인 마드리드 콤플루텐세대학교에서 정치사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전비호 교수는 현재 모교인 성균관대학교 시스템경영공학과에서 초빙교수로 재임 중이다.

전 교수는 "국제로봇올림피아드 부산대회 개최를 통해 부산광역시가 추진 중인 글로벌 모빌리티 허브시티 육성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내외 초·중·고등학생들의 AI 디지털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수학 역량을 함양시켜 국가 차원의 AI 디지털 역량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종환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IROC) 위원장은 전 교수에 대해 "현재 IRO 국제협력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점에 비추어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