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하안2동 찾아‘ 우리동네 시장실’ 진행

기사승인 2024. 06. 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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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 시민과 현장에서 호흡하며 주민과 소통하겠다
박승원 광명시장
박승원 광명시장(오른쪽줄 가운데)이 19일 하안2동에서 올해 세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진행해 주민들과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있다./광명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지역을 방문해 동네를 살피는 '우리동네 시장실'이 19일 하안2동에서 진행됐다.

올해 세 번째 진행된 '우리동네 시장실'은 박 시장과 관계 부서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하안2동 주민과 다양한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박 시장은 오전 일일보고를 시작으로 배드민턴장 인조잔디 조성, 하안주공아파트 상가 간판 정비, 초등학교 보행환경 개선, 어린이공원 바닥개선 등 지역 현안을 보고받고 주요 현장과 기관을 직접 방문해 주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먼저 박 시장은 철망산 작은도서관으로 이동해 하안초 학부모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여 교육환경 개선 방안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해법을 모색했으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탄소중립클래스 커피박 점토공예에 참여해 재활용의 가치를 함께 체험했다.

이어 하안1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어르신들의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또 주민자치회와 간담회를 갖고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제안한 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우리동네 시장실은 시정의 해답은 오로지 시민께 있다는 것을 우선 가치로 삼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 행정을 통해 정책을 발굴하려는 것"이라며 "주민 의견을 모두 소중하게 여기고 하나도 소홀함 없이 시정에 반영해 추진하는 공감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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