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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반도체株 수요 증가에 코스피 2.16% 상승 마감…2734.36

[마감시황] 반도체株 수요 증가에 코스피 2.16% 상승 마감…2734.36

기사승인 2024. 05. 0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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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기대가 다시 살아나면서 국내증시도 함께 반등했다. 특히 이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우량주들에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코스피 지수가 2% 넘게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7.71포인트(2.16%) 오른 2734.36에 마감했다. 개인이 1조8395억원어치 팔아치웠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1068억원, 7748억원어치 사들이면서 지수는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4.77%), SK하이닉스(3.70%), LG에너지솔루션(0.13%), 삼성바이오로직스(1.82%), 삼성전자우(3.56%), 현대차(0.41%), 기아(1.58%), 셀트리온(2.86%), POSCO홀딩스(0.74%), NAVER(0.10%) 등이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67포인트(0.66%) 오른 871.26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183억원 순매도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68억원, 1153억원 순매수 했다.

이날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선 HLB(1.66%), 알테오젠(0.06%), 리노공업(8.76%), 셀트리온제약(3.77%), 레인보우로보틱스(0.74%), HPSP(0.65%), 이오테크닉스(5.60%) 등은 상승했다. 그러나 에코프로비엠(-1.33%), 에코프로(-0.79%), 엔켐(-3.89%) 등은 하락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7원 내린 1360.1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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