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지역 문화예술발전 지원…12년째 후원금 총 11억여원

기사승인 2024. 05. 0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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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위해 부산예총에 후원금 1억원 전달
[사진자료1]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2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오수연, 이하 부산예총)와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부산은행
BNK금융그룹이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지원한다.

BNK금융그룹은 2일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2013년부터 12년째 매년 지원한 후원금 총액은 11억원에 이른다.

부산예총은 1963년 설립되어 현재 무용, 미술, 연극, 영화, 음악 등 12개의 예술 단체와 7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는 부산지역 대표 문화단체로 현재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발전기금은 올해 부산예총이 주관하는 부산청소년예술제, 부산예술제, 젊음의 축제, 갈매랑 축제 등 지역대표 문화행사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풍부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BNK금융그룹은 지역문화예술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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