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부안마실축제 안전관리 ‘만전’

기사승인 2024. 05. 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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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주재, 지난달 30일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부안군, 2024년 제2회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30일 부안마실축제를 앞두고 안전관리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3일 부안마실축제을 앞두고 지난 30일 '2024년 제2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안전관리위원회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군, 경, 소방, 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농협중앙회 등 8개 지역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부안읍 해뜰마루 지방정원 일대를 주 무대로 개최되는 제11회 부안마실축제 안전관리계획안 심의이다.

위원회는 축제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축제장 인원 밀집, 안전관리상황 발생 시 조치계획, 행사장 안전관리대책 등 안전관리 전반에 걸쳐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권익현 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및 지인들과 축제장을 방문하는 분들이 다채로운 부안을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사고는 미연에 방지·차단해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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