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사다리 사업 호남·제주권역 주관대학 선정
| 전북대학교 | 0 | 전북대학교 전경./윤복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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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4 파란사다리 사업 호남·제주권역 주관대학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인해 전북대는 자교생 22명과 호남·제주권역 타교생 5명을 함께 선발해 하계 방학 기간 5주 동안의 해외 대학 연수 및 기업 연수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학생 1인당 총 500만원의 경비가 지원되며 정부(80%)와 전북대(20%)가 나눠 부담한다.
선발된 학생은 대학 프로그램비와 기숙사비, 항공료 등의 일체 경비를 지원받는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대학생들을 선발해 어학연수 및 글로벌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 진로 개척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전북대학교 관계자는 "전북대와 호남 제주권역의 꿈과 열정을 지닌 대학생들에게 글로벌 역량 개발 및 진로 개척 기회를 열어 줄 파란사다리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