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도자기축제와 연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성황리 종료

기사승인 2024. 05. 0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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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부터 28일까지 2일간 시민들 큰 호응
이천도자기축제와 함께 사회적 경제 나눔장터
이천시(김경희 시장)은 도자기축제와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나눔장터에 둘러보고 관계자 격려하고 있다./이천시
경기 이천시는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에서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와 연계하여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이천시가 오프라인 판로지원을 통한 사회적경제조직의 매출신장, 성장동력 견인을 위해 도가지축제와 연계해 마련한 행사이다.

이번 나눔장터는 이천시 (예비)사회적기업(3), (사회적)협동조합(2), 마을기업(2), 공동체(1)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업에서 생산한 천연광목침구, 세정제, 국화차, 커피원두, 떡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용품, 식품, 음료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 참여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마을공동체의 페이스페인팅은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었다.

처음 참가한 예비사회적기업의 '말'매개 심리치유 체험부스는 시민들에게 생소하고 인지도가 낮은 '말'과 함께하는 심리운동을 홍보하며 관심이 집중됐다. 홍보부스에서는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부스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구매한 시민들에게 경품 뽑기 이벤트를 제공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천시를 대표하는 여러 행사와 축제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사회적경제조직에서 생산하는 서비스 및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사회적가치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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