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수원시 최초 ‘골목형상점가’ 지정 등록

기사승인 2024. 05. 0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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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세일페스타 프리마켓에서 기관 홍보 힘써
홍보부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직원들이 수원 팔달구 프리마켓에서 지원사업 안내 팜플렛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경상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수원시에서는 처음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제3회 새빛세일페스타' 알리기에 나섰다.

'제3회 새빛세일페스타'는 수원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축제로 오는 10일까지 수원시 전역에서 프리마켓, 룰렛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경상원 관계자는 "수원시 최초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등록된 골목상인회 4개소 중 3개소가 경상원의 지원사업을 통해 조직화된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상인회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고 2일 밝혔다.

팔달구 프리마켓에서 진행한 홍보부스에서는 소상공인 사업정리 지원사업과 현재 모집공고 중인 지원사업 안내 및 공식 오픈한 SNS·유튜브 채널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등록되면 온누리상품권 사용 등 혜택이 많지만 시·군별 지원조례가 있지 않거나 까다로워 등록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상원은 특별법 제정을 위해 도 31개 시·군 및 국회와 협의를 통해 골목상권 상인회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등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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