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뱃놀이 축제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 경연 시작

기사승인 2024. 05. 0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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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주도적 참여 댄스 퍼포먼스 29개팀 모집
참가팀 사전 현장·영상평가 통해 20개팀 선발
바람의 사신단 이미지
지난해 진행한 뱃놀이 축제에서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모습./문화재단
화성시의 대표 축제인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상상의 바다, 희망 화성'을 슬로건으로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일 뱃놀이 축제 앞서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 사전 예선전을 오는 4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사전 예선 현장평가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공연 전문 위원의 심사를 통해 참가팀의 퍼포먼스 역량을 평가할 예정이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는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바다, 파도, 배 등 축제 이미지에 부합하는 주제로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는 화성 뱃놀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올해 29개팀이 모집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참가팀들은 사전 현장·영상평가를 통해 총 20개팀이 선발되며, 선발된 팀은 6월 1일 전곡항에서 열리는 본선 경연 및 시상식을 통해 축제의 현장에서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돼 즐길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장관상, 도지사상과 총 2740만원의 시상금까지 더해져 축제를 더욱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올해 화성 뱃놀이 축제는 '상상의 바다, 희망 화성'을 슬로건으로 육·해상 선박 승선체험, 공연,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거리를 통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및 화성 뱃놀이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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