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일제잔재 청산 인식개선 사업에 1000만원 지원

기사승인 2024. 05. 0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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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이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는 '일제잔재 청산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1일 재단에 따르면 공모는 도내 일제잔재 청산, 독립운동, 항일·애국 정신 등을 소재로 역사 인식을 고취시키는 인식개선 사업 대상으로 한다.

체험, 탐방, 캠페인, 학술연구, 영상제작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뿐 아니라 학교 내 일제 상징물(교표, 교가, 시설·명칭 등)에 대한 청산·개선 및 인식개선 교육 프로그램 지원까지 사업의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신청 자격을 예술인·예술단체 중심에서 도민 개인과 단체로 확대했다.

지원신청은 6일부터 16일(오후 5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 공모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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