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내년 국비 확보 위한 대장정 ‘시동’

기사승인 2024. 04. 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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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 예산편성 단계보다 한발 앞서 국비확보 추진
남원시 2025년 국비 확보 대장정 본격 시동
남원시는 30일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첫걸음으로 최경식 시장 주재로 '2025년 국가예산 확보 일제출장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남원시
전북 남원시는 30일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첫걸음으로 최경식 시장 주재로 '2025년 국가예산 확보 일제출장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119건(사업비 1조3024억원)을 발굴했다.

2025년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드론문화체험관 건립(사업비 250억원) △청년 창업형 스마트 농업단지 조성(193억원) 운봉읍·노암동 도시재생사업(333억원)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200억원) △등구·백평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669억원) △지리산 남원에코촌 조성사업(120억원) △대산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233억원) 등이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전북특별자치도 및 중앙부처 일제출장을 계획해 실시하고, 주요사업의 사전 설명을 통해 사업이 수용되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정부의 긴축·건전재정 등 어려운 여건에 직면해 있지만, 중앙부처 방문 등 전방위적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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