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가정의 달 맞아 ‘순천사랑상품권’ 한시 10% 특별할인

기사승인 2024. 04. 3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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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한도 지류형·모바일형 통합 월 최대 50만원까지
순천시청 - 22.07.05
전남 순천시청사 전경.
전남 순천시가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5월 말까지 1개월간 가정의 달을 맞아 순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되었던 할인율 5%에서 2배 상향된 할인율 10%의 특별할인 행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은행, 순천농협, 축협, 원협, 낙협 등 5개 은행 48개 지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모바일형(카드 또는 QR)은 '지역상품권 착(chak)'앱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개인당 구매한도는 지류형, 모바일형 통합해 월 최대 50만원까지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 개장과 가정의 달을 맞아 순천으로 여행오시는 분들이 이번 특별할인을 통해 순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민들에게는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는 등 지역경제에 선순환 효과를 불러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소상공인을 위해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도 순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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