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울주군,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 ‘눈길 ’

기사승인 2024. 04. 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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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서울주, 남울주 각 어린이날 큰잔치 개최
울주군, 제102회 울주 어린이날 큰잔치 개최
울산시 울주군청 전경/차재욱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5월 5일 어린이날 ‘아동의 발걸음에 맞추어 나아가는 울주’ 아동친화도시를 슬로건으로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울주 어린이날 큰잔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어린이 뮤지컬 인형극, 마술공연, 치어리딩, VR게임 및 각종 만들기 체험 및 어린이놀이터 등 운영한다.

서울주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작천정운동장에서 개최하며 코믹저글링과 음악줄넘기 공연, 드론 및 짚불체험, 친환경우드 놀이터 등이 준비된다.

남울주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간절곶공원 일대에서 정크아트존, 연만들기, 소방 및 재난안전체험, 스네그 골프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분증을 맡길 시 무료 돗자리 대여도 가능하다.

군은 어린이날에 비가 와도 행사가 취소되지 않도록 올해는 우천 시 온산체육문화센터 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통해 어린이의 인격을 존중하고 권리를 보장하는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며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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