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성결대,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 상호 협력

기사승인 2024. 04. 23. 15: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시민·학생이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 업무협약 체결
비행청소년 선도프로그램 운영 강화 등 긴밀한 협력
안양만안서
안양만안경찰서와 성결대학교는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만안경찰서
안양만안경찰서와 성결대학교가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만안경찰서는 지난 22일 경찰서 4층 만안홀에서 성결대학교와 시민·학생이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비행청소년 선도프로그램 운영 강화 △회복적 경찰 활동 관련 상호 교류 확대 △안양시 만안구 범죄예방환경설계 및 관련 시설물 제작 △성결대 외국인 유학생, 부속 유치원생 대상 교통안전 교육·홍보 활동 △다문화 연구개발 및 프로그램 수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성결대학교 김상식 총장은 "경·학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안양시 만안구 구성원 중 하나인 성결대학교가 경찰과 함께 지역 치안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공기관과의 협업이 성결대학교 소속 학생, 교직원들에게도 좋은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만안경찰서 나영민 서장은 이번 협약으로 "안양만안경찰서와 성결대학교의 긴밀한 협력 활동이 지역 치안 및 성결대학교 학생들의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해 더욱 안전한 만안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