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백석대, 친환경 모빌리티 이끌 인재 육성

기사승인 2024. 04. 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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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2차전지 맞춤형교육 6개 기업 참여
청년담당관(친환경모빌리티 인재육성 업무협약) (1)
박상돈 천안시장(왼쪽 네번째)과 반도체 협력기업인 ㈜고산테크, ㈜제이이노텍, 파워오토메이션(주)와 2차전지 협력기업인 넥스콘테크놀러지(주), 신화인터텍(주), ㈜엔켐이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천안시
천안시가 지역 대학, 기업과 함께 친환경 모빌리티을 이끌 청년 인재 육성에 나선다.

23일 천안시에 따르면 전날 서북구 보건소 회의실에서 백석대학교, 6개 기업과 청년 대상 친환경 모빌리티 현장실무중심의 인재육성과정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반도체 협력기업인 ㈜고산테크, ㈜제이이노텍, 파워오토메이션(주)와 2차전지 협력기업인 넥스콘테크놀러지(주), 신화인터텍(주), ㈜엔켐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년들은 4개월(150시간)간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 중 각광 받고 있는 반도체와 2차전지 사업을 대상으로 기초·심화교육 및 현장실습을 받게 된다.

시는 프로그램 이수자를 대상으로 채용 연계를 지원해 지역 정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친환경 모빌리티사업의 인재를 선제적으로 육성해 천안시가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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