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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소방관 치료비·가족학자금에 5억6천만원 쾌척

에쓰오일, 소방관 치료비·가족학자금에 5억6천만원 쾌척

기사승인 2024. 04. 1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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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간 소방관 및 가족 3000여명 지원
알 히즈아지 CEO, 명예소방관 위촉
[사진1] S-OIL, 소방영웅 후원금 5억 6천만원 전달
(왼쪽부터)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과 남화영 소방청장,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가 19일 서울 마포 에쓰오일 본사에서 열린 소방영웅지킴이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에쓰오일이 19년간 소방관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에쓰오일은 19일 소방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서울 마포 본사에서 '소방영웅지킴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총 5억6000만원으로 공상 소방관 치료비와 순직 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소방영웅 시상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청과 '소방영웅지킴이' 협약 이후 다양한 소방관 후원 프로그램을 시행해 오고 있다. 지난 19년 동안 3000여명의 소방관 및 가족들에게 약 100억원에 달하는 후원금이 지원됐다.

에쓰오일은 소방관에 대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의 명예소방관 위촉식이 진행됐다. 또 지난 1일 제29회 KBS 119상 봉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알 히즈아지 CEO는 "사회를 위해 베푸신 소방관들의 희생과 용기를 항상 잊지 않고 자랑스럽게 여기겠다"면서 "앞으로도 후원을 통해 소방관분들을 응원하고 소방안전 및 위험물 시설 안전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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