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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임성재·김시우, PGA 헤리티지 1R 공동17위

안병훈·임성재·김시우, PGA 헤리티지 1R 공동17위

기사승인 2024. 04. 1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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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3언더파 68타…세계 1위 셰플러 2언더파 69타
임성재
임성재가 19일(한국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대회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달러)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로 안병훈·김시우와 함께 공동 17위에 올랐다./AFP·연합뉴스
안병훈과 임성재,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대회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달러)에서 무난한 출발로 상위권 진입의 기회를 잡았다.

이들은 19일(한국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3언더파 68타를 쳐, 선두 J.T. 포스턴(미국·8언더파)에 5타 뒤진 공동17위에 올랐다.

한편 직전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2언더파 69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지난해 우승자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은 4언더파 67타와 1언더파 70타를 각각 기록했다.

이밖에 김주형은 2언더파 69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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