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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무용 내정자, 하이투자증권 차기 사장 선임

성무용 내정자, 하이투자증권 차기 사장 선임

기사승인 2024. 03. 2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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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경험·조직관리 역량 강점
회사성장 도모 적임자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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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무용 하이투자증권 신임 대표/하이투자증권
성무용 DGB금융지주 전 부사장이 하이투자증권 차기 사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2026년 3월 정기주주총회까지다.

28일 열린 하이투자증권 정기주주총회에서 신임 사내이사로 성무용 이사를 선임했다. 이후 진행된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선무용 이사는 DGB금융지주 부사장, 대구은행 부행장 등을 역임했으며, DGB금융지주 설립 시 지주사 설립을 주도하며 그룹의 자회사 경영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다양한 업무 경험을 통한 조직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그룹과의 소통을 통해 하이투자증권의 현안을 해결하고 회사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한편 주주총회에서는 재임 중인 사외이사의 임기 만료에 따라 사외이사 3명을 다시 선임했다. 신규선임된 김재준 이사는 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와 이즈미디어 감사 등을 역임했으며, 정성훈 이사는 대구가톨릭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로 한국재무관리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재선임된 송형근 사외이사는 지난 2022년 3월부터 하이투자증권의 사회이사로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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