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동드릴로 '대낮 차량 털이' 시도한 남성 검찰 송치
    전동드릴을 이용해 무단으로 타인의 차량을 뒤진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중랑경찰서는 특수절도 미수 혐의로 A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3시 20분께 서울 중랑구에서 차량 털이를 시도하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사건 당시 "누군가가 차 안을 뒤지다가 도망간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아 출동해 도주 중이던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당시 A씨의 손에는 범행에 사용한 전동 드릴이 들..

  • 경복대 유아교육과, 2024 지역사회 어린이날 행사서 교육봉사
    경복대학교(총장 정지용) 유아교육과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지역사회 어린이날 행사에 참가하여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행복감을 선사했다고 13일 밝혔다. 남양주육아종합지원센터와 서울시 육영재단이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 102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영유가 가정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남양주시 상상N놀이터 3개소(북(Book)놀이터, 도르르,..

  • "만성질환, 지역사회 기반 통합 건강관리해야"
    초고령화 시대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보건의료 서비스가 나아갈 방향으로 지역사회에 기반한 통합 건강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3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보건의료의 미래 : 지역기반, 개인맞춤, 디지털혁신'을 주제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조비룡 서울대병원 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만성질환의 증가를 소개하며 '지역 기반 건강·의료 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조 교수는 "의료기술..

  • 한동훈, 원희룡과 딤섬 만찬…이번주 정치권 만남 시동 관측(종합)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12일 한 중식당에서 만찬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 위원장이 총선 패배 후 만난 첫번째 낙선인이다. 원 전 장관도 잠행을 이어온 만큼 두 사람의 만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전 위원장은 이번주 복수의 정치권 인사들과 만남을 가질 것으로 전해진다.13일 여권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과 원 전 장관은 전날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중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이곳..

  • 新국9조에 중국 증시 상승세…국내 투자자들 영향은
    중국판 밸류업 프로그램인 신(新)국9조가 지난달 발표된 이후 중국 및 홍콩 증시가 상승하자, 국내 투자자들이 중국 증시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실제 한 달 사이 국내 투자자의 중국 본토 주식 보유액은 55만달러(7억5295만원) 늘어났다.다만 중국 경기 악재가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증시 부양책으로는 주가 상승에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다.13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상해종합지수는 지난달 12일 3019...

  • 재차 강조된 '비과세 혜택'…증권사 ISA 투자액, 은행 따라잡는다
    증권사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투자액이 12조원을 넘어서면서, 은행을 바짝 뒤쫓고 있다. 올해 초 정부가 'ISA 비과세 확대'를 들고 나오자, 투자자들이 ISA 계좌를 통해 투자액을 매달 1조원씩 늘린 영향이다. ISA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투자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그에 반해 은행에서의 ISA 관심은 점차 떨어져, 이용자수와 투자액 모두 매달 감소세다. 이는 증권사 ISA를 통한 수익률이 은행보다 높기 때문..

  •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티베트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1주일 동안 중국 정부 공식 초청으로 시짱(西藏·티베트)자치구를 방문한다.협회 김형학 베이징 사무국장의 13일 전언에 따르면 권 회장은 방문 기간 중 자치구 수부(首府)인 라싸(拉薩)시 소재 시짱대학과 시짱약대, 제 8중학교 등을 둘러볼 예정으로 있다. 더불어 자치구 정부 관계자 및 기업인들과 한중 지방정부 및 경제교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으로도 있다.또 포탈라궁과 타실룽포 사원 등..
  • 한솔홀딩스, 올 1분기 적자 전환…상표사용수익·배당수익 감소
    한솔홀딩스는 올해 1분기 연결 실적으로 13억267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45억원1774만원으로 3.3%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7억2693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한솔그룹 관계자는 "한솔홀딩스 상표사용수익·배당수익 감소와 연결 자회사 실적 부진 영향으로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부진했다"며 "한솔제지 실적 개선 영향으로 전년 대비 지분법 손익이..

  • [급식WAR] 새로운 선장 맞이한 CJ프레시웨이 "솔루션 사업자로 재도약"
    CJ프레시웨이가 압도적인 업계 1위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솔루션'을 적극 육성키로 했다. 회사의 솔루션 사업은 식자재 등을 공급이 주력인 '밀' 분야와 외식 및 급식 업체 대상 운영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분야로 나뉜다. 지난해엔 2019년 이후 4년 만에 '매출 3조원' 시대를 열었지만,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해 재도약하겠다는 것이 회사의 밑그림이다.13일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회사는 솔루션 사업자로 진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 벤츠 사회공헌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성료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안전한 교통 문화 확산을 위한 그림 대회·교육 활동인 '플레이더세이프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난 11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어린이 교통안전 사회공헌 프로그램 '모바일키즈'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그림 그리기 대회·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280여 명의 유치원생·초등학생이 '우리가 매일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과..
  • [의료대란] "보정심, 의대 2000명 증원 23명중 19명 찬성"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의 객관적·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결정이라며 서울고등법원에 제출한 자료가 13일 공개됐다. 정부 제출 자료에는 증원 규모를 결정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회의록과 보정심 산하에 꾸린 '의사인력 전문위원회' 회의 결과 등이 포함됐다. 복지부는 2000명 증원 규모를 결정한 배경과 과정을 담은 '전체 증원 규모 결정 관련 자료'를, 교육부는 증원 규모 확정 이후 대학별 배분 과정이 담긴 '정원배정 및 이후 조치..
  • 부동산PF 부실 최대 23조 솎아낸다
    230조원에 달하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부실 우려를 조기 수습하기 위해 금융당국이 신규자금을 최대 5조원까지 긴급 투입한다. 부실 사업장만 선택적으로 핀셋 구조조정도 박차를 가한다. 즉 사업성이 가장 낮은 사업장은 경·공매 절차를 추진해 사실상 정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금융사가 자체적으로 PF 채권을 구조조정(재구조화)할 수 있도록 경·공매 기준을 도입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3일 이 같은 내용의 '부동산 PF의 질서..

  • "봄의 끝자락, 러닝 어때요" 오프라인 이벤트 선보이는 아웃도어
    봄의 선선함이 끝을 향해가는 5월,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야외 이벤트를 잇달아 선보이며 고객 경험 강화에 나선다. 13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레드페이스는 2030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참여한 '버닝런 2024' 부스 운영을 마무리했다.'버닝런 2024'는 5km, 7km, 10km의 캐주얼한 코스로 한강을 보며 달릴 수 있는 러닝 페스티벌이다. 올해엔 약 3000명의 2030 러너들이 모였다.레드페이스는 이번 행사에서 고객층 확장을 목표로 '브랜드..

  • 동남아 공략 강화하는 삼성… "베트남에 매년 10억 달러 투입"
    베트남은 삼성전자의 최대 스마트폰 생산거점이자 급성장하는 동남아 공략을 위한 핵심 요충지다. 삼성 재무통이 베트남 총리를 만나 현지 투자를 연 1조4000억원 수준으로 확대하기로 약속한 배경이다. 삼성이 베트남 현지에 쏟아부은 금액만 17년간 30조원이 넘는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현재까지 베트남에서 총 224억 달러(약 30조6611억원)를 투자하며 최대 외국투자기업으로 올라 있다. 삼성이 베트남 경제 판..

  • [부동산PF 정상화 방안] 건설업계 "시장불안 해소 긍정적"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를 강화해 부실 사업장을 빠르게 정리하고, 대신 정상 사업장은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정부의 부동산 PF 연착륙 정책에 대해 건설업계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시장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한편 자금난을 겪고 있는 우량 사업장의 숨통이 트일 것이란 기대에서다.다만 고금리 및 경제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적지 않은 PF 사업장이 단기간에 정리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충격에 대한 우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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