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마른 서울 6억원 미만 아파트…1분기 거래 비중 '역대 최저'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에 6억원 미만 아파트 찾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8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 총 9314건 가운데 6억원 미만 아파트 거래량은 2188건으로 전체 23.5%를 차지했다. 해당 비중은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지난 2006년 이래 1분기 기준으로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이다.1분기 기준 서..

  • 금호건설, 아동·청소년 대상 음악회 열어
    금호건설이 지난 7일 서울 서대문구 송죽원에서 아동·청소년을 위한 '제8회 금호건설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금호건설이 문화 활동을 접할 기회가 적은 아동·청소년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후원해온 문화 지원사업이다. 유명 클래식 아티스트들의 참여는 물론 금호건설 임직원들이 직접 연주자로 참여한다. 8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금호건설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불어배움이 함께 준비한 공연이다. 서대문구 송죽원..

  • 서울 상월곡역 역세권 장위15구역, 3300가구로 탈바꿈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15구역이 3300가구로 탈바꿈한다. 공공시설 용지 2개소도 확보한다. 서울시는 지난 7일 제3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장위재정비촉진지구 내 장위15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8일 밝혔다.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 역세권에 위치한 장위15구역(면적 18만7669㎡)은 2010년 4월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됐다가 2018년 5월 직권해제됐다. 이후 2021년 9월 직권해제처분..

  • 건설업 폐업 늘었지만 신규 진입 감소…"업황 쇠퇴기 전조현상"
    작년 폐업한 건설사가 최근 10년 중 가장 많았지만, 업계에 새로 진입하는 업체가 감소하는 건설업 쇠퇴기 전조현상이 감지돼 이에 따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대한건설정책연구원(건정연)은 8일 '건설산업 반등 가능한 경기 하락인가? 쇠퇴기로의 진입인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건정연이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건설업 폐업 신고는 총 3562건(종합건설업 581건·전문건설업 2981건..

  •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3억 시세차익 기대감에 경쟁률 2783대 1
    시세차익 3억원 기대감에 서울 강동구 강일동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무순위 청약에 1만6000여명이 몰렸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6가구를 대상으로 접수한 무순위 특별공급 청약에 1만6693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2783대 1을 기록했다. 특별공급 신혼부부 1가구가 배정된 84㎡I는 5500명이 몰리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생애최초 84㎡G 1가구에도 4689명이 몰려 뒤를 이었다. 다..

  • [집파보기] 치솟는 재개발·재건축 공사비…일반분양에 부담 떠넘긴 조합
    재건축·재개발 단지에서 조합이 공사비 상승을 명분으로 일반분양가를 주변 시세보다 지나치게 높게 책정하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다. 공사비 급등에 조합원들의 추가 분담금이 계속 오르자 부담을 일반분양 계약자들에게 전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통상 재건축·재개발 단지 조합원의 분양가는 일반분양가의 70~80% 수준에서 책정되지만 최근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 공사비 인상 부담을 일반분양가에 더 떠안기거나 분양가 상한제 구역..

  • '통합 단지'로 선도지구 노리는 1기 신도시 '기대반 우려반'
    정부가 수도권 1기 신도시(분당·산본·일산·중동·평촌) 재건축 추진 단지 중 선도지구에 대한 규모 및 선정 기준을 이달 발표한다. 단지 규모가 클수록 선도지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 주민들 사이에선 인접 단지끼리 통합 재건축을 시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선도지구는 지역에서 가장 먼저 도시정비사업이 추진되는 일종의 시범단지로, 일대 사업 추진의 이정표 역할을 할 것이란 평가를 받는다.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달 중순 1기 신도시 지방..

  • [집파보기]공사비 평당 1000만원 훌쩍… 미분양 속출→집값 상승 '악순환'
    재건축·재개발 등 주택 정비사업도 결국은 조합과 시공사 양측 모두 이익을 내야 하는 사업이다. 부동산 호황기에는 땅주인인 조합은 일반분양 수익으로, 시공사는 공사 이윤으로 높은 수익성을 보장받았지만, 수년째 이어진 고금리·고물가로 분양경기가 침체하고 원자잿값이 오르면서 이익이 여의치 않자 분양가 인상으로 최대한 손해를 일반 분양계약자들에게 전가시키고 있는 모습이다. 문제는 일반분양가를 주변 시..

  • [집파보기] '조합 VS 시공사' 재건축 증액 갈등… "정부·지자체 중재 시급"
    건설자재 가격 및 인건비가 오르면서 공사비 증가세도 가팔라지고 있다. 이렇다 보니 공사비 증액 여부를 두고 재건축·재개발 조합 등 사업 주체와 시공사 간 갈등도 갈수록 격화하고 있다. 공사비 인상 폭이 클 경우 조합원 분담금도 그만큼 늘어나 최소한의 증액을 원하는 조합과 투입된 공사비 이상의 수익성 확보를 원하는 시공사의 입장이 충돌하고 있는 것이다.7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행당7구역 재개발 조합과 시공사 대우..

  • [집파보기] "손해 못 봐"…조합 VS 시공사, 공사비 저울질에 곳곳 시름
    건설자재 가격 및 인건비가 오르면서 공사비 증가세도 가팔라지고 있다. 이렇다 보니 공사비 증액 여부를 두고 재건축·재개발 조합 등 사업 주체와 시공사 간 갈등도 갈수록 격화하고 있다. 공사비 인상 폭이 클 경우 조합원 분담금도 그만큼 늘어나 최소한의 증액을 원하는 조합과 투입된 공사비 이상의 수익성 확보를 원하는 시공사의 입장이 충돌하고 있는 것이다.7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행당7구역 재개발 조합과 시공사 대우건설은 공사비 인상을 놓고..

  • [집파보기] 고분양가에 미분양 속출…집값 상승 '악순환' 가속
    재건축·재개발 등 주택 정비사업도 결국은 조합과 시공사 양측 모두 이익을 내야 하는 사업이다. 부동산 호황기에는 땅주인인 조합은 일반분양 수익으로, 시공사는 공사 이윤으로 높은 수익성을 보장받았지만, 수년째 이어진 고금리·고물가로 분양경기가 침체하고 원자잿값이 오르면서 이익이 여의치 않자 분양가 인상으로 최대한 손해를 일반 분양계약자들에게 전가시키고 있는 모습이다. 문제는 일반분양가를 주변 시세보다 높게 책정하면서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고, 주..

  • [집파보기] 고삐 풀린 일반분양가…집값 상승 부추긴다
    재건축·재개발 단지에서 조합이 공사비 상승을 명분으로 일반분양가를 주변 시세보다 지나치게 높게 책정하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다. 공사비 급등에 조합원들의 추가 분담금이 계속 오르자 부담을 일반분양 계약자들에게 전가하기 위한 조치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분양가에 "지금이 제일 싸다"는 인식까지 팽배해지면서 주변 집값을 자극해 주택시장 불안도 초래하고 있다. 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통상 재건축·재개발 단지 조합원의 분양가는 일반분양가의 70~80%..

  • "2027년까지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행복청, 국제설계공모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2027년 대통령 세종집무실(제2집무실)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행복청은 7일 이를 위한 '국가상징구역 도시건축 통합설계 국제공모' 관리용역 사업자 선정 입찰공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 시행한다.용역 금액은 약 5억3000만원이며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0개월이다.행복청은 이를 통해 대통령 세종집무실 및 국가중추시설이 들어설 세종동(S-1생..

  • "선도지구로 빠른 재건축" vs "공사비 치솟아 글쎄"…1기 신도시 '동상이몽'
    정부가 수도권 1기 신도시(분당·산본·일산·중동·평촌) 재건축 추진 단지 중 선도지구에 대한 규모 및 선정 기준을 이달 발표한다. 단지 규모가 클수록 선도지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 주민들 사이에선 인접 단지끼리 통합 재건축을 시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선도지구는 지역에서 가장 먼저 도시정비사업이 추진되는 일종의 시범단지로, 일대 사업 추진의 이정표 역할을 할 것이란 평가를 받는다.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달 중순 1기 신도시 지..

  • 동부건설, '센트레빌' 브랜드 디자인 공모전 실시
    동부건설이 주택 브랜드 '센트레빌'의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한다. 동부건설은 2001년 론칭해 24년간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센트레빌'의 브랜드 리뉴얼 디자인 공모전을 오는 6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브랜드 이름을 그대로 유지하되 BI(Brand Identity) 로고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세련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브랜드에 담아내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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