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주교 정순택 대주교 부처님오신날 축하..."함께 평화 일구자"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불기 2568(202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3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따르면 정 대주교는 메시지를 통해 "연등의 찬란한 빛처럼, 부처님의 가르침이 온 세상을 환히 밝히길 소망한다"고 말하면서 "우리도 부처님의 대자대비하심을 본받아 각자의 삶 안에서 연꽃을 피워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다"라고 강조했다.이어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라는 봉축표어가 더없이 와닿는 시기"라고 하면..

  • 엔플라잉 유회승, '선재 업고 튀어' OST '그랬나봐' 합류
    엔플라잉 유회승이 '선재 업고 튀어' OST에 참여한다.엔플라잉 유회승이 참여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 Part 6 '그랬나봐'가 오는 6일에 공개된다. '그랬나봐'는 가수 김형중 원곡의 감성은 유지하면서도 더 풋풋하고 몽환적인 느낌으로 재탄생된 곡이다. 유회승은 자유롭게 넘나드는 음역대와 탁월한 감정 조절 능력을 발휘해 이 곡을 완성했다. 그의 감성 넘치는 보컬과 '선재 업고 튀어' 속 류선재(변우석), 임솔(김혜윤)의..

  • '범죄도시' 600만 돌파…'파묘'보다 빠르다
    영화 '범죄도시4'의 흥행 속도가 무섭다. 개봉 9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전날 25만 599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604만 908명이다. 이에 '범죄도시4'는 올해 개봉작 중 최단기간 600만 관객 돌파 작품이 됐다. 올해 최고 흥행작인 천만 영화 '파묘'(장재현 감독)가 개봉 11일째 600만 관객을 넘긴 속도보다 빠르다. 특히 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5월..

  • "서머퀸으로 돌아올까"…선미, 6월 자작곡으로 컴백
    가수 선미가 8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3일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선미가 오는 6월 중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선미의 감성을 담은 자작곡으로, 현재 크로아티아 로케이션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을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선미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10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스트레인저(STRANGER)' 이후 8개월 만이다.앞서 선미는 '가시나' '주인공' '누아르' '날라리' '꼬리' '열이 올라요' 등 발매하는 곡마다 파격적인 콘셉트..
  • 조계종 17교구본사 김제 금산사 주지에 화평스님 당선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본사 금산사 주지에 화평스님이 당선됐다.3일 금산사에 따르면 지난 30일 금산사 처영기념관에서 열린 제17교구본사 금산사 산중총회에서 화평스님이 단독 후보로 입후보해 당선이 확정됐다. 임기는 오는 6월 17일부터 2028년 6월 16일까지 4년이다. 조계종 17교구를 이끌어갈 주지후보에 추천된 화평스님은 "전북불교발전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며 "은사이신 태공당 월주대종사의 유지인 깨달음의 사회화 운동을 계승..

  • 황정민, 연극 '맥베스'로 무대 복귀
    배우 황정민이 셰익스피어 비극 '맥베스'를 통해 연극 무대로 돌아온다.공연기획사 샘컴퍼니는 황정민이 주연한 연극 '맥베스'를 7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올린다.'셰익스피어 스페셜리스트'라 불리는 양정웅이 연출하는 이 작품은 스코틀랜드 장군 맥베스가 마녀의 예언을 듣고 국왕을 살해한 뒤 서서히 타락해가는 이야기다.황정민이 맥베스 역을 맡고 김소진, 송일국, 송영창, 남윤호도 출연한다. 황정민이 연극에..

  • 돈키호테부터 국화꽃 향기까지 발레로 만나볼까
    새롭고 다채로운 발레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발레축제가 열린다.대한민국발레축제추진단은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예술의전당 등에서 '제14회 대한민국발레축제'를 연다. 올해 행사는 기획작 1편과 초청작 3편, 공모작 8편 등 총 12개 작품을 선보인다.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국립발레단의 '돈키호테'다. 6월 5∼9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정의와 사랑의 기사' 돈키호테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마리우스 프티파 원..
  • [백운산의 오늘 운세] 2024년 5월 3일
    36년 속이 상해도 잘 참으면 귀인의 도움이 있다.48년 근심이 사라지니 평온함이 온다.60년 가정이 평화롭고 화목해진다.72년 뜻 한대로 밀고 나간다.37년 참고 견디는 지혜가 필요하다.49년 여유를 가지고 느긋하게 움직인다.61년 가도 가도 산이니 힘을 낸다.73년 승진과 합격 운이 있다.38년 목적을 빠르게 달성한다.50년 힘들어도 미리 포기하지 않는다.62년 문서와 금전 운이 함께 온다.74년 서북 방향에서 행운이 만난다.39년 어려움이..

  • 장민호, '편스토랑'서 육식 풀코스 공개 "감당할 수 없는 속도"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민호가 육식 풀코스 한상을 차린다.3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트로트의 신사에 이어 주방의 신사 타이틀까지 거머쥔 장민호가 출격한다. 장민호는 이날 늘 자신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경호팀을 위해 육식 풀코스 한상을 차린다. 이날 공개되는 장민호의 VCR에는 장민호가 자리를 비운 장민호의 집에, 블랙 슈트 차림의 건장한 사내들이 들어서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대체 무슨 일인지 모두의 이..

  • '대구가 낳은 스타' 이찬원이 추천한 서문시장 명물음식은?
    가수 이찬원이 대구의 명물 음식을 추천한다.3일 방송될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대구의 아들' 이찬원이 서문시장의 명물 음식을 추천, 전현무와 곽튜브, 원지가 리얼한 먹방 현장을 펼친다.대구에 방문한 전현무는 절친한 이찬원에게 전화를 걸어 대구 맛집에 대해 묻는다. 이찬원은 '전현무계획' 촬영 중임을 알고 "저의 (대구 서문시장) 1픽은 칼국수"라고 콕 집어준다. 그러자 곽튜브는 "찬원씨는 대구에 얼마나 사셨냐?"며 로컬 인증에 나서는데,..

  •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 곽상언 국회의원 당선인 예방 받아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2층 총무원장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국회의원 당선인의 예방을 받고 차담을 나눴다.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로 잘 알려진 곽상언 국회의원 당선인은 당선 감사인사를 전하기 위해 상진스님을 예방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상진스님은 국민의 뜻을 잘 헤아려 여야가 협치하고 상생하는 정치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서울시가 추진하는 이승만..

  • 진관사 학술세미나 개최...사찰음식 식품의학적·문화적 가치 고찰
    내 몸과 마음을 만드는 음식, 그 중 한국불교의 역사가 담긴 사찰음식에 대한 식품의학적·문화적 고찰을 하는 자리가 서울 은평구 진관사에서 마련됐다. 진관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인 수륙재와 사찰음식의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 도심 속 천년고찰이다.대한불교조계종 진관사는 사찰 내 한문화체험관에서 2일 제5회 사찰음식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조계종 문화부장 혜공스님, 김미경 은평구청장, 동국대 임돈희 석좌교수,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박상원 배..

  • 롯데시네마, 보석발굴 프로젝트 '목소리의 형태' 개봉
    롯데시네마가 '보석발굴 프로젝트' 롯시픽 기획전 두 번째 작품으로 '목소리의 형태'를 상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9일 공개하는 '목소리의 형태'는 청각 장애 소녀 '쇼코'와 그녀를 괴롭혔던 소년 '쇼야'가 고등학생이 돼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감성 가득한 작화와 정교한 연출로 애니메이션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야마다 나오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원작은 일본의 오이마 요시토키 작가가 2013년부터 2014년까지 고..

  • 창작오페라·도예… K문화, 프랑스에 알린다
    프랑스에서 한국문화를 집중 소개하는 '2024 코리아시즌'이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는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이 열리는 파리를 비롯해 아비뇽, 오리야크, 낭트 등 프랑스 전역에서 이달부터 6개월간 '2024 코리아시즌'을 열어 한국문화를 소개한다고 2일 밝혔다.'2024 코리아시즌'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주프랑스한국문화원, 국립예술단체, 한국관광공사 등 17개의 국내 문화예술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공연과..

  • 미스코리아 출신 금나나, 26세 연하와 결혼…뒤늦게 알려져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금나나가 26세 연하와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일 텐아시아는 금나나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조교수가 7년 전 MDI 레저개발 윤일정 회장과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금나나는 주민등록상 1983년생, 윤 회장은 1957년생으로 나이 차이가 무려 26세다. 윤 회장은 첫 부인과 오래 전 사별한 뒤 홀로 외동딸을 키우다 금나나와 재혼한 것으로 전해졌다.금나나는 2002년 경북대 의대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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