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 창원시, '2030 창원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추진

    창원시가 도시의 변화에 따른 합리적인 도시공간 관리를 위해 도시계획시설을 정비한다. 안제문 시 도시정책국장은 30일 창원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시관리계획은 주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2030 창원도시관리계획 재정비가 완료되면 도시계획시설의 사유재산권 침해 해소와 용도지역·지구 등의 현실화로 시민 체감형 도시공간 구조를 재편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 경남교육청, 특수학교·대학 연계 맞춤형 전공과 운영 손잡아

    경남도교육청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과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30일 특수학교와 경남도 대학 연계 전공과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부산장신대학교 본관 5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김해은혜학교 교장, 부산장신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특수 학생들의 교육과 취업 기회 확대가 기대되는 이번 협약은 전국 특수교육 모범사례로 꼽힌다. 경남교육청과 특수학교 대학은 △대학 연계 전공과 운영을 위한 시설 구축 △특수학교와 대학의 특..

  • 울진군, 청정해역 미역채취로 어촌마을 분주

    경북 울진군 어촌마을 곳곳이 청정해역 마을어장에서 미역채취로 분주하다. 울진군은 미역채취가 한창인 3~5월 사이의 평균 수온이 13℃이고 저층은 암반 또는 사니질로 미역이 뿌리 내리기 적합한 서식환경이 형성되어 있다고 30일 밝혔다. 왕피천과 남대천 등 크고 작은 하천들이 내만에서 외양수가 혼합되어 적절한 영양을 공급하고 있어 미역이 성장하기에 적당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울진미역은 조류와 파도가 심한 환경에서 자라 오래 끓여도 퍼지지 않고..

  • 울진군, 왕피천공원 가정의 달 다양한 이벤트 진행

    경북 울진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왕피천공원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할인을 한다. 30일 울진군에 따르면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에 어린이들은 공원 내 모든시설(안전체험관, 곤충여행관,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등)이 무료로 운영된다. 왕피천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선물과 색다른 체험도 선사할 계획이다. 또 왕피천 케이블카는 어린이날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전체험관앞 광장에서 룰렛 추첨 이벤트를 실시해..

  • 안동시. 낙동강 음악분수·암산경관폭포 운영 재개

    경북 안동시는 5월 1일부터 낙동강 음악분수와 암산경관폭포 운영을 재개한다. 30일 안동시에 따르면 낙동강 둔치에 있는 낙동강 음악분수는 지름 30m, 최대 분수 높이 20m로 음악과 다채로운 조명이 시원한 물줄기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하며 낙동강변을 찾는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낙동강 음악분수를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2시와 8시에 가동하며 회당 약 50분간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운영하며 올해..

  • 청송군,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79명 입국

    경북 청송군의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할 2024년 상반기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79명이 지난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30일 청송군에 따르면 2022년 필리핀 말바시, 카빈티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번 필리핀 계절근로자는 지난 6일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에 이어 2차 입국한 근로자로 24개 농가에서 5~8개월 간 영농작업에 투입된다. 군은 입국 후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청송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

  • 청년인턴 5명 창원해경서 6개월간 경험 쌓는다

    "사회에 나가기 전 많은 경험을 해볼 기회가 필요한 청년들이 창원해양경찰서에서 실무 경험을 쌓아 이를 토대로 각자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김영철 창원해양경찰서장은 29일 채용된 5명의 청년인턴과의 면담에서 이같이 말하며 격려했다. 청년인턴 5명은 이날부터 6개월 동안 창원해양경찰서에서 일하게 된다. 이번 채용은 미래를 위해 대비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업무와 정책에 반영하는 의미로 실시됐다...

  • 민노총·금속노조 "창원국가산단 50주년 계획에 노동자·노조 배제됐다"

    창원국가산업단지 50주년 계획에 노동자와 노동조합이 철저히 배제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와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는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50주년을 맞은 창원국가산단의 목표와 방향을 경남도와 창원시가 밝혔지만 그 과정에 노동자와 노동조합은 철저히 배제됐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23일 창원시가 발표한 창원국가산단 50주년 목표와 전략에는 창원국가산단 현장에 대한 제대로 된 판단 없이 쇠락한 산업단지 혁신에 적용..

  • 우주항공청 직원 경남 이주시 최대 3000만원 지원

    우주항공청 직원이 가족과 동반해 경남으로 이주하면 최대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우주항공청 임직원의 정주여건 개선과 출퇴근, 장거리 이동 편의를 위해 도내 대중교통 서비스도 개선된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과 김영삼 교통건설국장은 29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정주여건 개선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지원계획에 따르면 우주항공청 조기 정착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주거 안정 대책으로..

  • 창원시·(주)대상다이브스, 가공용 단감 전국 유통 협약

    단감 생산 1위 지자체인 경남 창원시와 잼류 1위인 대상다이브스가 가공용 단감 전국 유통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단감 홍보와 생산, 가공, 유통 체계 운영을 지원하고 대상은 가공품 출시와 판매, 신제품 개발에 매진한다. 시는 대표 특산물인 창원단감이 전량 공급된 대상 복음자리 창원단감잼 출시를 기념하고 이후 전국 유통과 대량소비를 위해 29일 서울시 소재 ㈜대상 마곡연구소에서 '가공용 창원단감 전국 유통 4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 한·아세안 국가정원, 남해안 관광 중심지로 기대

    대한민국 정부가 조성하는 첫 국가정원인 한·아세안 국가정원이 남해안 관광 중심지로 기대되고 있다. 29일 경남도에 따르면 거제시 동부면 산촌간척지 일원 40.4ha에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이 지난해 10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돼 진행 중이다. 산림청이 조성하는 이번 사업은 한·아세안 테마정원, 평화정원, 수생정원, 전시온실 등이 조성되며 2030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가정원이 조성되면 도민이 폭넓은 정원문..

  • '담배 NO' 예천군, '2024년 금연 홍보 슬로건 공모전' 실시

    경북 예천군이 지역사에 금연 분위기 확산에 나선다. 예천군은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경북도립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금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의 중요성'을 주제로 슬로건을 창작한 후, 슬로건을 작성한 지원신청서를 경북도립대학교 본관 1층 교학처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슬로건 중 자체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 [기자의 눈] 김규찬 의령군의장은 언제까지 군민목소리 외면하나

    경남 의령의 4월 26일은 잊을 수 없는 날이다. 42년 전인 1982년 4월 26일 벌어졌던 '우순경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우순경 총기 난사 사건은 당시 의령경찰서 궁류지서 우범곤 순경이 총기와 실탄 등을 탈취해 1982년 4월 26일 궁류면 평촌, 토곡, 압곡, 운계 4개 마을 주민에게 무차별 총기를 난사해 주민 56명을 숨지게 한 비극적인 사건이다. 올해 4월 26일, 사건 발생 42년 만에 처음으로 위령제가 의령군..

  • 2천년의 이야기 '가양 왕궁결혼식' 2쳔여명 모여 '성료'

    2000년 가야 이야기를 퍼포먼스와 전통공연으로 재연한 김해가야테마파크 '가야 왕궁결혼식'이 27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인도 아유타국의 사신들이 가야 고취대와 무용수들과 함께 퍼레이드를 펼치며 화려한 막을 열었다. 본식은 최석철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가 부부의 연을 맺음을 하늘에 고하는 고천문을 낭독하는 것을 시작으로, 수십 명의 문무백관과 기수들이 등장해 깃발과 북, 몸짓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지는 공연에서도 가야..

  • '지난 50년 기억하고 미래 50년 그리다'…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 성료

    "시민과 함께 지난 50년을 기억하고 미래 50년을 그리다." 27일 창원광장에서 열린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가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큰 관심과 지원을 약속받으며 창원국가산단에 대한 위상과 역할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창원국가산업단지의 과거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전시관'과 역대 최고 경영자·노동자 수상자들의 동판을 전시한 '기업 명예의 전당 전시관'을 운영해 시민이 창원국가산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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