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경북문화 관광공사, 인도관광객 유치 앞장

    경북문화 관광공사가경북도와 인도 아웃바운드 여행사 4곳과 미디어 관계자를 초청해 인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북관광 팸 투어를 진행했다. 12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인도 아웃바운드 여행사와 미디어 관계자를 초청해 경주의 대표 관광 상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팸 투어를 진행했다. 인도 현지 대형 아웃바운드 여행사 4곳과 인도 미디어 Times of India 관계자가 참여한 이번 팸 투어는 경북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올 여름 휴가 경주 바다로 놀러오세요"

    올 여름 시원한 바다로 물놀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경북 경주시로 떠나보자. 경주시가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38일 간 오류·나정·봉길·관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해수욕장 4곳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관리운영은 해당지역 해수욕장 번영회가 운영한다. 시는 올해 해수욕장 개장시기와 관리계획 결정을 위해 지난 3월 해수욕장 위험성 평가와 현황조사 용역을 시행한 바 있다. 경주시는 지난해에..

  • 경주시, '보문·구정 도시계획도로' 개설 추진

    경북 경주시가 천군동과 구정동을 직선으로 잇는 '보문·구정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도로는 보문관광단지와 불국사 일원을 연결하는 4번 국도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한 도시계획도로로 만성적인 교통 정체를 줄이기 위해 개설된다. 그간 보문관광단지와 불국사와 울산을 잇는 도로 4번 국도가 유일했던 탓에 교통량 분산이 요구됐다. 이에 경주시는 총 사업비 450억 원을 들여 2027년 하반기까지 총 연장 3.1㎞의..

  • 포항시, 시민들과 소통하며 만든 공약 이행평가 4년 연속 '최우수'

    경북 포항시가 2021년, 2022년 민선 7기 공약 이행평가에 이어 2023년 민선 8기 공약 계획수립과 2024년 공약 이행평가에 이르기까지 4년 연속 '최우수등급(SA)'을 획득했다. 포항시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 본부 주관 '2024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과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 본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90여 일 간 공약 이행..

  • 노은식 김해상의회장, 회원사 모집 속도

    노은식 김해상공회의소(이하 김해상의) 회장 취임 이후,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회원사 모집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25일 김해상의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한 노 회장은 해당 지역 기업을 차례로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듣고 회원사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노 회장은 지난 10일은 김해시 어방동 소재 두남화학(대표 김덕열)을 찾았다. 1988년 창립한 두남화학은 활발한 연구 개발과 풍부한 경험으로 마스타배치, 드라이 칼라, 컴파운드 업계..

  • "청년도전 지원사업 ‘젊핑’ 신청하세요"…50만원 지급

    대구시와 대구시청년센터는 13일부터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이력이 없는 청년,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등을 대상으로 청년도전 지원사업 '젊핑' 25주 과정 참여자 75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청년의 구직의욕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외부기관 연계 참여, 자율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5주당 40시간)을 운영한다. 5주당 32시간 이상의 프로그램 이..

  • 대구 공항 떠나면 어떻게 바뀔까, 대구 동구청...공항후적지 개발 전문가 특강

    TK신공항 건설이 본격 추진되면서 대구공항 이전 후적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해당 지자체인 대구 동구청이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9일 동구청에서 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항후적지 개발 직원역량강화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항 이전과 신공항 건설 확정 이후 특수목적법인(SPC) 구성 준비 등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공항후적지 개발의 추진상황과 미래비전에 대한 직원 이해도 향..

  • 대구시, 자동차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 지원, 사업재편 희망기업 모집

    대구산업 대전환의 물꼬를 틀 자동차부품기업을 찾는다. 대구시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은 지역 자동차부품기업의 미래 차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재편을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미래차 전환 사업재편 승인을 지원하는 '사업재편 컨설팅 지원', 지역기업이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중견+중소 또는 중소+중소)하는 '미래차 전환 상생 패키지 사업',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미래차..

  • 거창군, 신속한 의료적 조치 등 아동보호 체계 강화

    경남 거창군이 아동학대 적극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한다. 경남 거창군은 지난 10일 군청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김민준 거창경찰서장, 최준 거창적십자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동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의료 조치와 대응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거창적십자병원은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체적·정신적 치료와 검사, 피해 아동의 정황적 증거에 대한 의학적..

  • 합천군, 악성 민원 막는다…공무원 보호 조치 계획 수립·운영

    경남 합천군이 민원인의 '위법행위(특이민원)·반복민원' 일명 악성 민원 대응을 위해 '공무원 보호 조치 계획'을 수립·운영한다. 12일 합천군에 따르면 공무원 보호 조치 계획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공무원들이 고통받는 상황에 놓이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보호 조치 방안은 민원인의 위법행위를 민원공무원 역량강화와 인사운영, 교육 등을 통해 사전 예방과 혹시 모를..

  • 청도, 팔조령터널을 잇는 7.5km 도로 구간 가로등 설치

    경북 청도군은 29억원을 투입해 팔조령터널을 잇는 7.5km 도로 구간에 다양한 색상의 야간 조명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화양읍 서상교차로에서 이서면 팔조령터널 도로구간에 지난해 5월부터 가로등 344본을 설치하고, 팔조령 부근 교량 3개소에는 각각 높이 24m 조명탑과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번 공사로 야간시간 도로 전체구간이 밝아지고, 균일한 조도가 확보돼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이 구축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 '예안동시, 도산권역 '예끼마을 꽃잔치' 오는 15~19일 개최

    경북 안동시는 오는 15~19일 예끼마을과 선성현문화단지 일원에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예끼마을 꽃잔치, 예끼마을 예뻐져 봄'을 개최한다. 12일 안동시에 따르면 도산권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산성공원에 메리골드, 백일홍, 유채꽃 등 약 3만 주를 식재해 꽃동산을 조성하고 나만의 봄꽃 화분 만들기, 캐리커처 체험과 마술·버블쇼, 인형극 공연, 예술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예끼마을은 '예술의 끼가 흐르는 마을'로..

  • 경북도, 2024년 행안부 우수마을기업 선정…9년 연속

    경북도가 추천한 마을기업 2곳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우수마을기업'에 모두 선정됐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우수마을기업 심사에는 전국 32개 마을기업이 도전해 서면 심사,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16개 마을기업이 선정된 가운데 경북은 포항시 '동네언니협동조합', 구미시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 2곳이 선정돼 사업비 7000만원과 홍보 및 판로 지원을 받는다. 특히 '동네언니협동조합'은 행안부로부터 우수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아 경..

  • 상주시, 도심 재구조화 통해 압축도시 만든다

    경북 상주시가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방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답을 원도심 기능 강화와 압축도시에서 찾았다. 12일 상주시에 따르면 우선 시는 옛 농우마실 부지를 매입해 압축도시를 시현한다. 실현할 무양동 11-1번지 일대의 구 농우마실 부지는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터미널 근처의 상가 밀집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나 장기간 제구실을 하지 못한 채 방치돼 왔다. 노후화된 빈 건물은 상주 도심 입구에 자리 잡아 흉물로 전락해 도시..

  • 청도군, 농촌 인력 수급 부족 해소와 합법적 외국인 고용 안정화 박차

    경북 청도군이 농촌 인력 수급 부족 해소 및 합법적 외국인 고용 안정화에 나섰다. 청도군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최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하반기부터 필리핀 계절근로자와 더불어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이 추가로 영농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농촌인구 고령화와 노동 인력 감소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군내 농가의 인력 수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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