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금투협,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 만나 ‘기업 밸류업’ 논의

    금융투자협회가 증권업계 리서치센터장들을 대상으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금융투자업권의 적극적인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10일 금융투자협회는 여의도 본사에서 '자본시장 밸류업 리서치센터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창화 금융투자협회 전무, 천성대 증권·선물 본부장,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8개 증권사의 리서치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창화 금융투자협회 전무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 글로벌품질경영 대상…"운송시장 선도"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가 글로벌 완성차 해상 운송시장을 선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글로벌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현대글로비스는 이규복 대표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10일 개최한 2024 춘계 한국품질대회에서 글로벌품질경영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글로벌품질경영인 대상은 우리나라의 산업발전과 품질경영 활동에 공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실적을 낸 경영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성과를 내고 사회로부터..

  • CJ대한통운, 1분기 영업익 1094억…전년比 10.4%↑

    CJ대한통운이 올해 1분기 물량 증가와 생산성 혁신을 통해 외형성장은 물론 수익성 증대까지 달성했다. 10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연결 기준 올 1분기 매출은 2조92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 택배·계약물류(CL)·글로벌 등 전 사업부문의 매출이 확대됐다. 영업이익은 물류 운영 효율 향상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늘어난 1094억원, 순이익은 14.5% 증가한 554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사업별로 보면 택배·이..
  • 오영주 "스타트업 日 성과 바탕 글로벌 시장 진출 뒷받침"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0일 "오늘은 한·일 스타트업의 생태계가 새롭게 협력하는 뜻깊은 날이다. 글로벌, 기업환경, 인공지능, 로봇, 바이오, 반도체 등 첨단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혁신을 주도하는 벤처·스타트업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말했다, 오 장관은 이날 일본 도쿄 토라노몬 힐스 모리 타워에서 열린 '한·일 벤처·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투자서밋 2024'에서 이같이 밝히며, "한일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국이 스타트업을 미래 성..

  • 기정원, 의약·바이오 기업 지원 나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의약·바이오 기업과 기술 지원에 나선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은 1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서울바이오허브와 의약·바이오 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연계, 혁신 기술 보유 기업 연계 협력,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한 의약·바이오 혁신 생태계 구축 및 사업화 지원을 내용으로 한다. 바이오 기술창업 활성화 정책 발굴 및 스타트업 프로그램..

  • 대한항공·진에어, 기업결합 앞두고 노사 협력키로

    대한항공과 진에어는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 및 통합 저비용항공사(LCC)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노사 상생 협약식을 진행했다. 10일 대한항공노동조합은 이번 협약식에서 아시아나항공과의 성공적 기업결합을 지원하고 회사의 장기적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도 임금교섭 권한을 회사에 위임했다. 진에어도 강서구 본사에서 진에어 노동조합과 2024년도 임금교섭 위임식을 갖고 인수·통합에 힘을 싣는데 동참했다. 우기홍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 한전, 1분기 영업이익 1조3000억원…컨센서스 절반 수준

    한국전력이 올해 1분기 약 1조3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다만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보다 절반 수준으로, 크게 하회했다. 10일 한전은 2024년도 1분기 영업이익 1조299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값이다. 올 1분기 한전의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23조2927억원, 59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8% 감소, 흑자전환했다. 이로써 한전은 지난해 3분기부터..

  • "지속 성장 추진" KFC, 1Q 영업익 22억2000만원…분기 기준 사상 최대

    KFC코리아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33.7% 증가한 22억 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 기업의 영업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익 측정 지표인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1년 전보다 13억 2000만원 증가했다. 올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7.8% 증가한 684억원으로 집계됐다. KFC는 대표 메뉴를 활용한 특별 구성 메뉴 제공, 40주년 기념 프로모션 운영 등 고객 경험과 혜택을..
  • DL이앤씨, 서영재 대표이사 신규 선임

    DL이앤씨는 1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서영재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서 대표는 LG전자 HE사업본부 스마트사업, MC사업본부 IPD사업, LG전자 BS사업본부 IT사업부장 전무를 거쳤다. 대표 선임 전까지는 DL이앤씨 경영지원 본부장을 맡았다. DL이앤씨가 서 대표를 신규 선임한 것은 '신사업', '리스크 관리', '혁신' 을 위해서다. DL이앤씨는 서 대표를 영입으로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소형모듈원전(SMR..
  • 中企, 지역 중기협동조합 활성화 방안 논의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오천산업단지식품가공사업협동조합에서 '2024년 제1차 지방조합활성화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방조합활성화특별위원회는 광역·기초지자체의 협동조합 지원 실효성을 강화하고 지역 협동조합의 역할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해 출범했으며 이날 위원회에는 △김영석 지방조합활성화특별위원장(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갑온..
  • '한·일 공동펀드' 1억 달러 조성…오영주 "글로벌펀드 매년 1조 이상 조성"

    한·일 정부가 공동으로 '한·일 공동펀드' 1억 달러를 조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일본 도쿄 토라노몬 힐스 모리 타워에서 '한·일 벤처·스타트업 투자서밋 2024'를 개최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날 "오늘 행사는 양국 정부가 참여하는 최초의 공동 벤처펀드가 출범하고 민간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협·단체 간 교류협력을 약속하는 등 한국과 일본의 스타트업 생태계가 새로운 협력의 시대를 시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 [석유 미래포럼] 김태환 에경원 석유정책실장 "바이오 연료 기술 불확실성 줄여야"

    김태환 에너지경제연구원 석유정책연구실장이 석유를 대체할 바이오 연료 적용을 앞당기기 위해선 기술 불확실성을 줄이는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실장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투데이 석유산업 미래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실장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바이오 연료를 사용하는데, 원료 수급 문제로 폐식용유가 새 식용유 보다 비싸지는 등 아이러니한 상황이 나타나는 것도 사실"이라고 바이오 연료의 현실에 대해 진..
  • [석유 미래포럼] 김세원 실장 "항만, 친환경 장비 전환으로 탄소중립 대응"

    전 세계적으로 화석연료를 줄이고 수소 에너지를 확대하는 등 탄소 중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항만의 대응 전략으로 친환경 장비 전환과 자체 발전 에너지 구비 등이 주요 목표로 제시됐다. 1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석유와 수소, 연료와 원료, 공존의 길'을 주제로 열린 '제2회 아시아투데이 석유산업 미래 전략 포럼'에서 김세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실장은 먼저 세계 주요 항만의 탄소 중립 변화 동향을 소개하며 우리나라 항만이 나아가야..

  • [석유 미래포럼] 김창종 고려대 연구위원 "수소에 대한 주민 수용성 높여야"

    김창종 고려대 연구위원이 수소 산업 활성화를 위해 주민 수용성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수소차와 관련해선 수소 충전소 인프라 등의 확대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창종 고려대 연구위원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투데이 석유산업 미래전략 포럼 종합토론에서 수소에 대한 주민 수용성을 어떻게 높일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은 "아직까지 수소에 대한 거부감 등 주민들의 인식이 좋지 않은 게 사..

  • [석유 미래포럼] 조홍종 교수 "탈탄소 기술개발 위해 에너지 가격 정상화 필요"

    조홍종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전력산업과 가스 산업을 지켜보면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국가 차원에서 에너지 가격을 누르는 것은 미래 세대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1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투데이 석유산업 미래전략 포럼 '석유와 수소, 연료와 원료 공존의 길'에 참석한 조홍종 교수는 주제 발표 후 이어진 종합 토론에서 "국내 에너지 가격 정상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탄소중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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