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올림픽 준비 박차, 장미란 “꼼꼼하게 지원”
    정부가 약 2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안전에 방점을 두고 지낼 유관 기관과 협조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선수단과 국민들이 2024 파리 하계올림픽ㆍ패럴림픽(파리올림픽)에 안전하게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유관 기관 합동 준비단을 출범한다고 20일 밝혔다. 준비단에는 문체부를 중심으로 외교부, 질병관리청, 통일부,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

  • 축구협회 또 감독 못 찾았다…김도훈 대표팀 임시 감독 선임
    축구 국가대표팀이 6월 A매치를 또다시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르게 됐다. 지난 2월 거액의 위약금을 물어주고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을 경질한 이후 3개월이 지나도록 제대로 된 감독을 찾지 못한 것이다. 최근 영입 1순위 후보였던 제시 마쉬(미국) 감독을 사실상 캐나다에 뺏겼다는 말까지 나오면서 대한축구협회가 무능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통과를 아직 확정짓지 못한 점에서..

  • EPL 사상 첫 4연패 대업 이룬 맨시티 왕조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왕조가 새 역사를 창조했다.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리그 4연패 대업을 이룩했다. 19일(현지시간) 맨시티는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3-2024 EPL 최종 38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7연승으로 리그를 마무리하며 승점 91(28승 7무 3패)로 아스널을 따돌렸다. 아스널(28승 5무 5패·승점 89)도 같은 시간 에버튼을..

  • 대한장애인체육회, 파리 패럴림픽 金5개 목표
    한국 장애인 체육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24 파리 패럴림픽 목표를 금메달 5개를 따 종합 순위 20위를 차지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일 서울 종로구에서 진행한 기자 간담회를 통해 100일을 남겨둔 대회 준비 현황과 선수단의 메달 목표 등을 공개했다.장애인체육회가 이날 내놓은 목표는 금메달 5개 및 종합 20위권 진입이다. 한국은 직전 하계 패럴림픽인 2020 도쿄 대회에서 금 2개, 동 10개, 동 12개 등..

  • 권선아 한국골프대 교수, '스승의 날 유공 교원' 교육부총리 표창 수상
    국내 유일의 골프 특성화 대학인 한국골프대학교(총장 이현수)는 골프경기지도과 권선아 교수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부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현수 한국골프대학교 총장은 이날 대학 대회의실에서 교육부총리를 대신해 권선아 골프경기지도과 교수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권선아 교수는 2011년 3월부터 골프경기지도과 교수로 활동하며 골프인재 후학양성과 연구 활동에 매진했으며, 특히 장애인들과 비장애인 학생들이 골프로 소통하는 기회를..

  • 김하성 6호 홈런·멀티히트…'MLB 타격 1위' 오타니, 끝내기 안타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시즌 6호 홈런을 치며 21경기 만에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을 기록했다.김하성은 19일(현지시간)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번 타자 유격수로 나와 솔로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김하성의 멀티히트는 지난달 24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4타수 2안타 이후 21경기, 홈런은 지난 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12경기 만이다. 시즌 타율..

  • 운명의 18번 홀 퍼트, 쇼플리가 웃었다 (종합)
    젠더 쇼플리(31)가 생애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했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 맞은 18번 홀 마지막 기회에서 간절함을 담은 퍼트가 버디로 연결되는 순간 감격에 겨운 쇼플리는 두 팔을 들고 포효했다. 쇼플리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파71·7609야드)에서 끝난 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제106회 PGA 챔피언십(총상금 185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

  • 멈추지 않는 코다, LPGA 우승 시계 어디까지 (종합)
    넬리 코다(26·미국)가 올해 출전한 8개 대회에서 6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거센 코다 광풍은 2013년 박인비(36)를 넘어 역대 최다승까지 바라볼 수 있다는 전망이 현지에서 나온다. 19일(현지시간) 코다는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2·6675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때렸다. 코다는..

  • 손흥민 10골-10도움 달성…이강인 1골·1도움
    손흥민(32·토트넘)이 리그 최종전에서 귀중한 어시스트를 올리며 개인 세 번째 10골·10도움 시즌을 장식했다.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도 최종전에서 1골·1도움 등으로 맹활약했다. 손흥민은 19일(현지시간) 영국 셰필드의 브래몰 레인에서 벌어진 2023-2024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최종 38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공격수로 출전해 팀의 3-0 완승에 기여했다. 관심을 모은 건 손흥민의 어시스트 추가였..

  • 박현경 '매치 퀸' 등극...두산 매치플레이 우승
    매치플레이 승률 8할대를 자랑하는 박현경이 '매치 퀸'에 등극했다. 박현경(24)은 19일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파72·638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9억원·우승상금 2억2500만원) 결승전에서 이예원을 1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해 준우승의 아픔을 씻으며 지난해 10월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 이후 약 7개월 만의 시즌 첫 승이자 통산 5승을 달성..

  • 분데스리가 휩쓴 '알론소 매직'…레버쿠젠, 사상 첫 '무패 우승'
    사비 알론소 레버쿠젠 감독(가운데)과 선수들이 리그 우승을 달성한 뒤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AP 연합시즌 내내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를 강타했던 사비 알론소 매직이 최고의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알론소의 레버쿠젠이 분데스리가 사상 첫 무패 우승을 달성했다.레버쿠젠은 18일(현지시간)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최종 34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 홈경기에서 2-..

  • 세월이 지나도 거침없는 '탱크'
    탱크 최경주(54)가 만 54세 생일에 드라마 같은 역사를 썼다. 11년 7개월 만에 정상 등극하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고령 우승 신기록을 세웠다. 최경주는 19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 동·서 코스(파71)에서 끝난 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5개 등으로 3오버파 74타를 쳤다. 3라운드까지 2위에 5타 앞서며 4라운드에 돌입했지만 이날 부진하며 최종합계 3언더파 281타..

  • 54세 생일날 최고령 우승, 드라마 쓴 최경주
    탱크 최경주(54)가 만 54세 생일에 드라마 같은 역사를 썼다. 11년 7개월 만에 정상 등극하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고령 우승 신기록을 세웠다. 최경주는 19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 동·서 코스(파71)에서 끝난 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5개 등으로 3오버파 74타를 쳤다. 3라운드까지 2위에 5타 앞서며 4라운드에 돌입했지만 이날 부진으로 최종합계 3언더파 281..

  • 이예원, 매치플레이 4강 빅매치서 윤이나 제압
    매치플레이에 상당한 자신감을 나타냈던 윤이나(21)가 국가대표 동기 이예원(21)의 벽에 가로막혔다. 이예원은 19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계속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9억원) 준결승전에서 윤이나를 3홀 차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이로써 이예원은 이소영을 2홀 차로 누른 박현경과 결승전을 벌인다. 이예원은 2022년 이 대회 결승에서 홍정민에게 져 준우승한 뒤 2년 만에 다시 우승 기..

  • 혼전의 PGA 챔피언십, 쇼플리ㆍ모리카와 선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이 대혼전 양상으로 마지막 날 일정을 남겨두고 있다. 일단 우승에 가까이 있는 선수는 1라운드부터 선두로 나선 잰더 쇼플리(미국)다. 쇼플리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 클럽(파71·7609야드)에서 계속된 PGA 투어 제106회 PGA 챔피언십(총상금 1750만 달러·우승상금 315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더블보기 1개 등으로 3언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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