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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시내버스 총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경기도가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 등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임금협상 결렬 등을 이유로 4일 첫 차부터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비상수송대책 마련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현재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본부 구성과 함께 24시간 근무체제에 돌입 중이다. 1일 도에 따르면 현재 노조 측은 공공관리제(준공영제) 시급 12.32% 인상, 민영제 시급 21.86% 인상을 요구했으나 회사 측은 재정여건상 노조 측의 임금인상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

  • ‘치킨 게임’ 그만, 수원시의회 정상화…윤경선 운영위원장 자진사퇴

    '파행' 60일째 수원시의회가 임시회 상임위에 국민의힘 의원들의 불참으로 처리해야 될 안건들(조례안 11건, 동의안 3건)이 '혼돈'에 빠지자 윤경선 의회운영위원장이 협치를 위한 디딤돌이 되기위해 자진 사퇴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수원시의회에 따르면 윤경선 의회운영위원장(진보당)은 9월 3일 오후 2시 수원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협치(의회운영위원장직 사퇴)를 통한 수원시의회 정상화' 기자 회견을 열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윤 의원은..

  • 남양주시 청렴추진단 '조용한 사직' 주제 활발한 토론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청렴방에서 'THE NYJ THE 청렴' 청렴추진단 3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청렴추진단장인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10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처럼 퍼지고 있다는 '조용한 사직'에 대한 대응 방안을 두고 활발한 토론을 했다. '조용한 사직'은 직장을 그만두지는 않지만 정해진 시간과 업무 범위 내에서만 일하고,..

  •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100개사 육성

    경기도가 30일 성남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전세계 기후 기술 관련 기업들이 모여 교류하는 '기후테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지난해 호주 출장에서 기후테크 관련으로 1조원 투자의향서를 받았고, 올해 미국 출장에서는 에어프로덕츠 회장을 만나 경기도의 RE100·기후변화 대응 정책 방향을 설명했더니 1조 500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하기로 했다. 이 두 사례는 기후테크가 앞으로 대한민국 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에 대한 좋은..

  • 남양주시, 2024 남양주 청년축제 푸드트럭 운영자 모집

    경기 남양주시는 오는 9월 21일 시청 광장에서 개최될 청년축제에서 먹을거리를 판매할 푸드트럭 운영사업자를 오는 9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선발된 푸드트럭 운영자는 해당 축제에서 18시부터 21시까지 음식을 판매할 수 있다. 모집하는 푸드트럭은 총 5대 내외로, 공모를 통해 축제 분위기에 걸맞은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을 선정하되, 남양주시 청년사장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오는 9월 21일 열리는 '2024 남양주시 청년축제'..

  • 용인시 '반도체 메카 발전전략 도시미래 포럼' 개최

    용인특례시가 30일 오후 시청에서 '반도체 메카 발전전략 및 공간 디자인을 위한 용인 도시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유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과 용인시 관계부서 공직자들, 용인시의회 신현녀 의원·박은선 의원, 용인도시공사·용인시정연구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했다. 포럼에서 변창우 차세대융합기술원 반도체분석개발팀장은 '용인시 반도체특화단지가 가지는 의미와 미래공동과제'란 제목으로 발표하면서 '반도체 지역 연대와 협력을 통한..

  • "세계 50개국이 DRT…용인시도 수요형 공공버스 체제 준비해야"

    세계 50개국이 대중교통망 DRT(Demand Responsive Transport) 체제를 이용하고 있으며 용인시도 이같은 수요형 공공버스 체제 전환을 준비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용인특례시가 30일 2시에 시청에서 개최한 '반도체 메카 발전전략 및 공간 디자인을 위한 용인 도시 미래 포럼'에서 명지대 김현명 교수는 '용인특례시 반도체 르네상스를 위한 첨단 모빌리티 활용전략'을 발표하면서 이같은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래도..

  • 구리농수산물공사, 장애인 가구에 여름김치 나눔 봉사

    경기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저소득 취약계층 장애인 가구의 영양 공급을 위해 구리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후원금 전달식 및 여름 김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구리시장애인복지관에 4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장애인 32가구를 대상으로 공사 '농수산愛 봉사단'에서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각 가정에 배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취약계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봉사는 여름 김치 제공으로 균형 있는..

  • 경기도의료원, 보건의료·복지 협력 전문가 교육 개최

    경기도의료원이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보건의료·복지 협력 전문가 교육을 30일 실시했다. 교육은 △사례관리 △지역사회 자원 연계 △상담 기술 △장기요양제도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한 교육은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제공했다. 경기도의료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앞으로도 두 기관은 지속적인..

  •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제9대 신임회장에 황재연 당선

    황재연 전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장이 지난 29일 대전시 유성구 호텔ICC 컨벤션홀에서 실시된 선거에서 제9대 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2024년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어 임기 4년의 제9대 중앙회장 재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선거는 황재연 전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울시협회장, 손영호 전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회장, 김기호 전 지장협 경기협회장 등이 후보로 나섰다. 이날 전체 대의원 478명 중 440명이 투표에..

  • 수원시, 고색고 자율형 공립고 2.0 원활한 운영 협약체결

    수원시는 올해 9월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운영할 예정인 '고색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 2.0'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29일 시청에서 수원교육지원청, 고색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 교육부는 자율형 공립고 2.0의 2차 공모에서 총 45개 학교를 선정했는데, 수원시에서는 고색고등학교가 선정됐다. 자율형 공립고는 공교육을 혁신하고, 학교의 교육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해 교육과정 운영, 교사 채용,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에 더 많은..

  • 수원시 ‘새빛 안전지킴이’ 뭐길래…시민 3만 3000명 교육 수료

    지난해 2월 출범한 재난·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수원시 '새빛 안전지킴이' 교육을 수료한 시민이 3만 3000명을 넘어섰다. 새빛안전지킴이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교육은 응급조치, 심폐소생술 이론·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9월부터 연말까지 아파트 입주민, 학생 등 수원시민 4199명을 대상으로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이 예정돼 있고, 상시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 수원시민(개인·단체)은 누구나 수원시 홈..

  • 용인시, 첫 리모델링 아파트 2곳 계획 승인

    수지구 노후 아파트 2곳이 리모델링 계획을 승인 받아 용인특례시에서도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이 시작됐다. 용인특례시는 준공 30년 지난 수지1지구 내 수지보원아파트와 수지초입마을아파트 등 2곳 리모델링주택조합이 신청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수지초입마을아파트(2019년)와 수지보원아파트(2020년)의 리모델링 조합 설립을 인가한 뒤 지난해 안전진단과 교통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를 거친 이들 조합의 사업계획을 도시..

  • 경기신용보증재단, 한국신용데이터와 업무협약 체결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지난 29일, 본점 회의실에서 시석중 이사장,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이사와 '지역 소상공인 경영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0일 경기신보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정책 시사점 도출 △경기신보 모바일 앱 이지원과 캐시노트 앱의 마케팅 강화를 위한 공동 홍보 추진 △신용보증지원 프로세스 개선과 지원정책 데이터 공유 및 다양한 데이터 기반 협업 사업을 추진..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국제나은병원과 '맞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 국제나은병원과 젠더폭력 피해자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0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 29일 맺은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내 젠더폭력 피해자들에게 신속한 치료를 제공함은 물론, 피해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로 도민 지원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통합대응단 관계자는 "젠더폭력 피해자들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젠더폭력 피해자 중심의 지원 체계를 강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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