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 김해시, 남원시에 가야고분군 관리기구 김해 설치 협력 요청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기구 설립 위치 용역 결과에서 최적지로 선정된 경남 김해시가 남원시에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 안경원 김해시 부시장은 지난 1일 남원시를 방문해 최경식 남원시장을 만나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기구 김해 설립 지지를 요청했다. 김해시의 요청에 남원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유네스코는 지난해 9월 국내 7개 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며 연속유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통합관리체계 구축을 주문..

  • 창원해경, 폭염 속 주말과 휴일 각종 해양 사고 대응

    경남의 바다를 지키는 창원해양경찰서의 주말과 휴일은 각종 해양사고 대응으로 쉴 틈이 없었다. 지난 주말과 휴일 창원해양경찰은 물놀이를 하다 정체불명의 생물에 쏘인 10대 여성을 구하고 스크루에 줄이 걸린 어선을 구조했다. 또 시동이 걸리지 않아 위험에 빠진 모터보트를 예인하기도 했다. 5일 창원해양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2시 38분 창원시 진해구 소고도 내에서 물놀이를 하던 10대 A양이 정체불명의 생물에 쏘여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는..

  • "경남 섬 매력 느낄 수 있는 섬의 날 홍보 전시관으로 오세요"

    "경남의 섬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섬의 날 홍보 전시관으로 오세요." 경남도는 오는 11일까지 충남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5회 섬의 날 행사에 참가해 경남 섬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홍보한다고 5일 밝혔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8월 8일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올해는 '섬, 좋다'라는 주제로 국제 섬 포럼, 어린이 그림·동요대회, 섬 둘레길 걷기 등 행사와 지자체의 홍보 전시관·체험 활동 등이 마련됐다. 도는..

  • 영덕소방서, 119아이행복 돌봄터 휴가철에도 이용하세요

    경북 영덕소방서는 저출생 문제와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119아이행복 돌봄터를 운영하고 있다. 5일 영덕소방서에 따르면 2024년 영덕 황금은어축제가 열리는 행사장을 지난 2~4일 찾아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119아이행복 돌봄터 운영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덕소방서에서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5년째 119아이행복 돌봄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총 1700여 명의 아동이 이용했으며 여름방학과 휴가철 기간에는 돌봄 수요가 2배..

  • 영양군, 하절기 유도 전지훈련 성료…지역경제 활성화

    경북 영양군에서 열린 하절기 유도 전지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5일 영양군에 따르면 지난달 22~26일 1차 15개 팀 293명,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2차 28개팀 323명이 훈련에 참가했다. 이번 전지훈련은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가 주관해 영양군민회관에서 열렸으며 인근에 119 안전센터가 위치해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하고 운동장, 볼링장, 헬스장 등의 체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군은 2026년..

  • 영덕복지재단, 소액기부 1004명 기부 캠페인 눈길

    경북 영덕군 영덕복지재단은 다음 달 30일까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4년 소액기부 집중모금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소액기부 캠페인은 1004명이 1만원씩 자발적으로 모은 금액이다. 지역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지난해 1기 캠페인을 통해 확보한 모금액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30명에게 치과 진료를 제공하는 데 사용됐다. 올해 2기 캠페인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적인 기부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행복을 나누는..

  • 내년 4월 안동시에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들이 모인다

    경북 안동시에서 내년 4월 중 3박 4일간 '2025년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개최된다. 5일 안동시에 따르면 최근 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OKTA)는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개최지를 안동으로 확정했다. 세계대표자대회는 약 800여 명의 World-OKTA 회원 및 차세대 경제인, 국내외 기업인,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이는 행사로 매년 4월에 개최하고 있다. 또 해외 지회별 대표자 역량 강화와 주요..

  • 김해분청도자전시관서 동매 변현란 도예가 개인전

    김해시는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에서 오는 11일까지 지역도예가초대전으로 동매 변현란 도예가의 초행(初行)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초대 도예가는 1997년 도자기에 입문한 뒤 현재 김해 진례 광명도자기에서 도자 작품과 생활 자기 제작 활동을 하는 여류 도예가다. '초행'이라는 주제로 항아리를 비롯해 화병, 장군병 등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변현란 도예가는 '답습은 곧 퇴보'라는 각오로 항상 끝없는 도전을 중시해 식기, 찬기, 컵..

  • 김해가야테마파크, 8월 작은문화마당 기획전 `청출어람`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지역 어린이들의 기발한 상상력과 독창적인 창의력들을 한데 모은 특별한 전시 '청출어람'을 선보인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8월 기획전시 '청출어람'을 30일까지 작은문화마당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지역 어린이 창작그룹 소속 15명의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캔버스와 패널로 작업한 작품 16점을 선보인다. 전시 참여 작가들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들과 장애인 어린이로 구성됐으며 각종 미술대회에..

  •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개막식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개막식이 지난 2일 진주성 촉석문 앞에서 빛의 성, 진주성 '칼을 품고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4일 경남도에 따르면 개막식은 진주실크 빛 주머니 퍼포먼스, 촉석문 주제 공연 '칼을 품고 꽃을 피우다', 화려한 드론·라이트 쇼 등 진주성의 역사적 가치를 담은 공연으로 진행됐다. 미디어아트 진주성 행사는 오는 25일까지 24일간 진주성에서 열리며, 빛과 영상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을..

  • 경남도, 공공배달앱 활성화 추진

    경남도가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추진한다. 도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창원시, 진주시 등 6개 시에서 운영 중인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4일 밝혔다. 공공배달앱이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민간배달앱과 다르게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민간배달앱의 높은 수수료(6.8~12.5%)에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을 위해 낮은 수수료(1.5~2%)로 운영되는 앱을 말한다. 현재 경남에는 창원, 진주,..

  • 경남도 2% 초반대 물가 안착

    경남의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두 달째 2.3%를 기록하며 2% 초반대 물가에 안착했다. 4일 경남도에 따르면 올해 경남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3월 농산물 가격급등의 여파로 3.3%를 기록하며 잠시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후 4월 2.9% → 5월 2.6% → 6월 2.3%→ 7월 2.3%로 4개월째 내림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7월 전국 소비자물가상승률이 2.6%로 전월 대비 0.2%포인트(p) 상승한 것을 비롯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물가상승률이..

  • 청송군, 하반기 농민수당 6399농가 19억1970만원 지급

    경북 청송군은 10월 31일까지 '2024년 하반기 농민수당'을 지역 지정 금융기관에서 청송사랑화폐로 지급한다. 4일 청송군에 따르면 올해 농민수당은 총 38억6430만원으로 상반기에 6482농가에 19억4460만원을 지급했으며 하반기에는 6399농가에 19억197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에서 지급 대상은 1년 이상 계속해 도내에 거주하고(지급 당시 청송군 거주) 실제 농업,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 경영체..

  • 울진군, 산림 내 불법행위 별단속반 오는 31일까지 운영

    경북 울진군은 오는 31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산간 계곡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 내 불법행위 별단속반을 운영한다. 4일 울진군에 따르면 특별단속반은 산간 계곡 등 불법행위 발생빈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하며 드론을 활용해 산림을 훼손하는 각종 위법행위를 광범위로 집중 단속 중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림 내 불법 시설물 설치, 무단 점유, 쓰레기 투기, 취사, 수목 굴취 등이며 훼손 행위가 적발될 경우 산림..

  • 안동시, 2분기 재활용품 자원 회수율 90% 이상 전국 최고

    경북 안동시의 올해 2분기 재활용품 자원 회수율이 90% 이상으로 전국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안동시는 올해 3월부터 생활자원회수센터에 일일 20t을 처리할 수 있는 최신 설비를 증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각 가정에서 분류된 재활용품은 생활자원회수센터에 모아 유리병, 플라스틱류, 종이류, 고철류 등 4종류 19품목으로 재분류하는 공정을 거쳐 매각하고 있다. 시는 전국 재활용선별장의 자원 회수율이 평균 60~70%를 감안하면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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