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 외무성 "日 선제공격능력 보유 엄중한 안보위기"
    북한은 20일 일본이 적기지 반격 능력을 확보하는 안보전략을 채택한 것과 관련해 "일본이 사실상 다른 나라들에 대한 선제공격능력보유를 공식화하는 새로운 안보전략을 채택함으로써 조선반도와 동아시아지역에 엄중한 안보위기를 몰아오고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북한 외무성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대변인 담화에서 이 같이 주장하며 "공격형 군사대국으로 전변시키려는 것은 우리 나라를 비롯한 주변아시아나라들과 지역의 커다란 우려를 키우고 있다"우려..

  • 김여정, 'ICBM 대기권 기술 미흡' 지적에 반발…"개나발들 작작해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20일 북한의 정찰위성 개발시험에 대해 '조악한 수준'이라는 등의 지적이 나오자 "좀 개나발들 작작하라"라고 반발하며 막말을 쏟아냈다.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담화에서 "남을 걸그락질하는 그 몹쓸 버릇 남조선괴뢰들이 지껄이는 소리를 듣고 있자니 지루하고 진저리가 나서 몸이 다 지긋지긋해진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김 부부장은 "그 동네의 무슨 토질병인지 입가진 것들은 모두 우리가 하는 일이라면 첫째..

  • 北외무성, 日 '적기지 반격' 채택에 "실제 행동으로 보여줄 것" (속보)
    北외무성, 日 '적기지 반격' 채택에 "실제 행동으로 보여줄 것" (속보)

  • 김여정, 'ICBM 대기권 기술 미흡' 지적에 "개나발들 작작하라" (속보)
    김여정, 'ICBM 대기권 기술 미흡' 지적에 "개나발들 작작하라" (속보)

  • 북, MRBM 두고 "정찰위성 시험" …'내년 4월까지 1호기 준비'
    북한은 지난 18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이뤄진 준중거리탄도미사일(MRBM) 도발과 관련, 정찰위성 개발을 위한 중요시험의 일환이라고 19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특히 내년 4월까지 군사정찰위성 1호기 준비를 끝낼 것이라고 밝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이라도 1호기 시험 발사에 나설 가능성이 커 보인다.이날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국가우주개발국 대변인은 "이번 중요시험이 위성촬영 및 자료전송계통과 지상관제체계의 능력을 평가..

  • 북, 140tf 추력 고체연료 엔진 시험...은밀.신속성 강화한 ICBM 개발 수순
    북한이 고출력 고체연료 엔진 실험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기술적 문제 등 여러 이유로 액체연료 엔진을 사용해 왔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을 은밀성과 신속성을 가진 고체연료 엔진으로 개량하려는 것으로 보인다.북한은 16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방력강화의 중요핵심목표들을 결사완수하려는 국방과학연구부문 과학자,기술자들의 불굴의 의지와 완강한 노력이 실천적인 성과들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12월..

  • 북한, 내년 1월 17일 '최고인민회의' 개최… "과업·예산 등 논의"
    북한이 내년 1월 우리의 국회에 해당하는 최고인민회의를 열고 내각 사업을 비롯한 과업과 예산 문제, 중앙검찰소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특히 북한이 강하게 단속하고 있는 남한식 말투나 영상물 유통에 대한 통제를 대폭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조선중앙통신은 7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8차 회의를 2023년 1월 17일 평양에서 소집한다"며 "이와 관련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결정이 6일 채택됐다"고 밝혔다.이번 최고인민회의에선 내각의..

  • 북한군 "전선 근접서 방사포탄 8시간30분 사격"
    북한군은 6일 전선 근접 지역에서 82발의 방사포탄을 8시간 30분에 걸쳐 해상으로 사격했다고 밝혔다.북한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6일 조선인민군 동부전선부대의 지적된 포병구분대들은 총참모부 지시에 따라 적들의 전선근접 지역에서의 포사격 도발에 대한 대응 및 경고 목적의 일환으로 82발의 방사포탄을 연 8시간 30분에 걸쳐 해상으로 사격했다"고 주장했다.이어 "이는 적들의 계획된 도발에 대한 우리 군대의 대응 및 경고성..

  • 北 "전선 근접서 방사포탄 8시간30분간 해상 사격" (속보)
    北 "전선 근접서 방사포탄 8시간30분간 해상 사격" (속보)

  • 북한, 권영세 판문점 방문 조롱 …"반공화국 대결은 곧 무덤길"
    북한이 권영세 통일부 장관의 판문점 방문을 거론하며 막말 비난을 쏟아냈다.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5일 '천하 바보 권영세의 무지스러운 궤변'이라는 글을 통해 권 장관의 판문점 방문을 언급하며 "(권 장관이) 이날 공포에 질린 눈으로 여기저기 두리번거리며 '대화'와 '진정성'과 같은 낱말을 외워대다가 북의 '핵위협'과 '도발'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청을 돋구어댔다"고 주장했다.이어 "나중에는 그 누구의 '체제안전'이니, '미래'니, '근본적..

  • 北매체, 尹정부 '담대한 구상'에 "황당한 망상" 비난
    북한이 선전매체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비핵화 로드맵 '담대한 구상'에 대해 재차 비난을 쏟아냈다.대외용 주간지 통일신보는 4일 홈페이지 글에서 지난달 통일부의 통일·대북정책 설명자료 및 토론회 소식을 전하며 "윤석열역적패당이 '통일 및 대북정책'이라고 떠벌이는 '담대한 구상'은 황당한 망상"이라고 지적했다. 통일신보는 "조선반도 핵문제가 미국이 남조선에 핵무기를 끌어들이고 우리 공화국을 위협함으로써 생긴 문제라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

  • 김정은 '화성-17형' 성공 자축…미, B-2 스텔스 폭격기 동원 강력 경고(종합)
    미국이 27일 핵 폭격이 가능한 B-2 스텔스 전략폭격기를 동원해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화성 -17형' 발사 성공에 이어 7차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는 북한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발신했다.B-2 전략폭격기는 스텔스 기능을 갖추고 있어 북한의 방공망을 피해 은밀히 침투, 평양 등 북한 내 핵심지역을 폭격을 할 수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가장 두려워하는 전략무기로 꼽힌다.김 위원장이 이날 미국 본토 전역을 사정권으로 하는 다탄두..

  • 김정은, '화성-17형' 발사 공로자들 격려…둘째 딸 재차 동행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8일 있었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발사에 참여한 공로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그들을 격려했다. 또 이자리에 김 위원장은 둘째 딸과 재차 동행했다.조선중앙통신은 27일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신형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7형 시험발사 성공에 기여한 성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고 보도했다.통신은 이번 기념촬영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존귀하신 자제분과 함께 촬영장에 나왔다"고 전했..

  • 北, 코로나19 방역로봇 공개…"로봇 빙자한 구색 맞추기"
    북한이 자체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로봇을 공개했다. 이 로봇은 '방역 승리'를 선전하기 위한 용도로 제작됐을 것으로 관측된다.조선중앙TV는 최근 열린 '전국 방역보건부문 과학기술발표회 및 전시회'에 북한이 자체 개발한 방역용 로봇 '지능방역 로보트'를 소개했다고 25일 보도했다. 로봇은 둥근 머리에 빨간 눈, 두 팔과 가슴 부분에 커다란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디스플레이 터치스크린을 누르면 방역 관련 자료가 뜨는 형..

  • 북한, 5차 보위일군대회 개최… "기강 다잡기"
    북한이 방첩·보안을 담당하는 각 기관 '보위일군(간부)'들을 평양에 집결시켜 기강을 다잡았다. 조선중앙통신은 25일 열린 제5차 보위일군 대회에 박정천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리창대 국가보위상, 박수일 사회안전상, 우상철 중앙검찰소장 등과 각급 보위기관, 무력부문 보위기관의 지휘성원·보위일군들이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대회 참가자에게 서한을 전달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아 직접 참석하진 않은 것으로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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