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켓파워]음극재 비전 발표 SKC, 주가 회복 언제쯤···"4분기 지켜봐야"

    SKC가 실리콘 음극재 시장에 대해 본격적으로 출사표를 던졌지만, 주가는 여전히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실리콘 음극재 관련 종목인 나노신소재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오른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시장에선 SKC의 주가가 부진한 실적과 경쟁사가 쟁쟁한 실리콘 음극재 부문에 대한 우려 등..

  • 아시아나항공 자금대여에도 '무색'…자본잠식에 갇힌 에어서울

    아시아나항공이 3년 넘게 300억원이 넘는 규모의 자금을 에어서울에 대여 및 연장하고 있지만, 에어서울은 자본잠식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에어서울은 초기 투자비용이 높은 항공업계 특성상 초창기 자본잠식은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지..

  • 이랜드월드, 파크 자금 대여 재연장…실적 회복에 재무 부담 ↓

    이랜드그룹의 지주사 격인 이랜드월드가 계열사인 이랜드파크의 자금 대여를 재연장했다. 2021년 이랜드파크가 경기도 포천의 종합레저 리조트인 베어스타운을 흡수합병하면서 차입한 약 700억원을 만기 1년 단위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 연장하기로 했다. 실적을 회복 중인 이랜드월드로선 재무..

  • [마켓파워] 또 빚 늘린 호텔신라…총차입금 의존도 4년 새 1.4배 ↑

    호텔신라가 단기차입금을 1500억원 늘리기로 했다. 그간 호텔신라는 코로나19 직격타로 수익이 줄면서 빚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 최근 4년 새 총 차입금 의존도는 30%대에서 50%대로 뛰어올랐다. 이를 낮추려면 수익성을 눈에 띄게 회복해야 하지만 단기간 내 차입금 부담을 해소하기 쉽..

  • [마켓파워] 금호석유, 자회사 부진에 발목 우려···"단기 회복 힘들 수도"

    금호석유화학 자회사 금호피앤비화학의 실적 감소가 심상치 않다. 회사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크게 떨어진 것은 물론, 타 기업과 손잡고 만든 합작 자회사의 실적도 급감했다. 여기에 석유화학 업황 부진이 길어질 수 있다는 분석까지 나오며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13일..

  • [마켓파워] 김남호의 DB그룹, 'DB메탈' 활용해 지배력 강화하나

    김남호 DB그룹 회장이 '지주사 전환'이란 난제에 직면했다. DB그룹이 지주사 전환을 피하기 위해 자회사인 DB하이텍의 기업가치를 의도적으로 떨어뜨린다는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 3월 DB하이텍의 반도체 설계부분인 팹리스를 물적분할하면서 불거졌다. 이에 행동주의 펀드인 K..

  • [마켓파워] '돈먹는 하마' 블루월넛…정태영, 설립 이래 500억원 투입

    정태영 부회장이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투자한 현대카드의 자회사(100%) 블루월넛(전자결제지급대행업)이 '돈먹는 하마'에 가까운 처지다. 설립 이래 6년간 적자를 지속하고 있으며, 현대카드의 두 차례 자금 지원에도 자본 잠식 상태다. 당장 올 3분기 중 200억원을 추가 출자할 예..

  • [마켓파워] 김교현의 롯데케미칼, 투자비용 필요한데 신용등급 하락 악재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이 '재무부담 경감'이란 또 다른 과제를 받게 됐다. 많은 투자자금 소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신용등급이 저하, 자금조달의 부담이 커졌다. 결국 수익성 개선을 통해 투자자금 이상의 현금을 창출, 차입을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실적과 관련해 여전히 변수가..

  • [마켓파워] '덩칫값 못하는' 김상태호 신한투자…진옥동 회장, 하반기 인사 '고심'

    'IB통'인 김상태 대표 체제의 신한투자증권이 '덩칫값'을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기자본 5조원대로 '초대형 IB' 면모를 갖췄지만 걸맞은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어서다. 올 들어 신한투자증의 IB 성적은 우울하다. 1분기 기준 GIB(글로벌투자금융) 그룹 순이익은 1년..

  • [마켓파워] '옥상옥' 애경 채형석 부회장, 자산관리 '3세 채정균 승계' 몫?

    애경그룹은 지주사체제의 다른 그룹과 달리 지주사인 AK홀딩스위에 또 하나의 지주사인 애경자산관리를 두고 있다. 보통은 한 그룹내 지주사 한 곳에서 주요 계열사를 지배하고, 총수 일가는 지주사를 통해 전체 계열사를 지배하는 식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애경은 소위 '옥상옥(屋上屋)' 구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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