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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상품 알기 쉽도록”…두산건설, 65가지 ‘기술 아이콘’ 정립

“차별화된 상품 알기 쉽도록”…두산건설, 65가지 ‘기술 아이콘’ 정립

기사승인 2024. 06. 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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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의 'We've' 키워드별 기술 아이콘./두산건설
두산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We've(위브)에 도입되는 차별화된 기술·상품 등을 소비자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기술 아이콘을 마련했다.

두산건설은 18일 회사의 기술과 상품을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미지화 한 65가지 아이콘을 새롭게 정립했다고 밝혔다.

그간 고객들은 단지마다 적용되는 상품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확인하려면 모집공고문·조형물 등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소비자들이 좀 더 쉽고 직관적으로 적용 기술과 상품을 이해할 수 있게 기술아이콘을 정립했다는 게 두산건설의 설명이다.

아이콘으로 만들어진 두산건설의 65가지의 기술 항목들은 위브의 5가지 핵심 키워드 △Have △Live △Love △Save △Solve에 맞춰 분류됐다.

첫 번째 키워드 'Have'는 '꼭 갖고 싶은 공간'을 뜻하는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삼성전자·LG전자와의 협약을 통한 홈 IoT(사물인터넷) 플랫폼 등 스마트 홈 구현이다.

두 번째 키워드 'Live'는 '기쁨이 있는 공간'을 선사하기 위해 차별화된 공간을 제공하는 상품들이다. 건물 외부의 프리미엄 경관 조명·측벽 특화 같은 세대 외부 고급화와 세대 내 인테리어 자재 업그레이드 등의 다양한 플러스 옵션들을 의미한다.

골프시설·휘트니스 시설 등 다양한 공용시설과 커뮤니티로 구성된 'Love'도 아이콘으로 담았다.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을 선사한다는 의미다.

네 번째 키워드인 'Save'는 '알뜰한 생활이 있는 공간'이란 뜻이다. 전력 회생형 인버터 승강기·친환경 재재활용 등을 통한 에너지 절약과 이산화탄소 저감 기여 기술 항목들로 아이콘이 분류됐다.

'생활 속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을 뜻하는 'Solve'에는 평소 고객들의 안전과 건강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인 범죄 예방 환경 설계·살균 조명 시스템 등이 포함돼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위브만의 차별성을 만들기 위해 브랜드 협의체·차별화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두산건설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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