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대만 ‘스타트업 아일랜드 타이완’과 투자교류회

기사승인 2024. 06. 1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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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대만 '스타트업 아일랜드 타이완'과 투자 교류회 개최
대만 유망 스타트업 12개사와 협력 기회 모색...AI·핀테크·마테크 분야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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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스타트업 아일랜드 타이완' 관계자들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들이 13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 투자교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과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대만 스타트업 지원기관과 손잡았다.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를 지향하기 위해서다.

경과원은 13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대만 대표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스타트업 아일랜드 타이완'과 투자교류회를 개최했다.

대만 방문단은 스타트업 아일랜드 타이완과 AI, 핀테크, 마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12개사 등 관계자 20여명으로 구성됐다.

경과원 투자유치팀과 테크노밸리혁신팀은 이날 경기도 스타트업 생태계와 도내 투자환경, 판교테크노밸리 조성 및 추진성과에 대해 소개하고 양국가의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등 도내 유망 스타트업 6개사와 기업별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해 도내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력을 알렸다.

교류회에는 지난해 포브스 아시아에서 주목해야 할 기업 100에 포함된 어메이징토커(Amazing Talker)도 참석해 양국 스타트업 간 협업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대만 유망 스타트업과의 교류를 통해 큰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와 대만은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로서 상호 기술혁신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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