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견본주택 등으로 사용할 토지 공개입찰

2026㎡ 면적에 지목은 '대'…예정가격 2억6770만원

안산도시공사 전경/공사

안산도시공사는 견본주택 및 임시창고 등으로 사용할 토지 1필지를 오는 13일부터 공개입찰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산시 단원구 원고잔로 16에 위치한 2026㎡ 면적의 토지 지목은 '대'이며 예정가격은 2억6770만원이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공개경쟁 방식으로 진행된다.

낙찰은 예정가격보다 높은 가격을 낸 입찰자 중 최고가 입찰자를 대상으로 하며, 대부기간은 계약체결기간으로부터 1년이다.

공사 관계자는 "공개입찰 토지는 안산시청 인근 행정기관이 밀집한 지역에 위치해 있고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것은 물론 인근에 공영주차장도 4곳이 있어 큰 장점이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