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시민 대상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및 정비지원 행사 성료

기사승인 2024. 06. 1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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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여 대 차량 안전점검 및 소모품 무상교환 서비스 제공
부천시.
조용익 부천시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지난 2일 부천종합운동장 내 주차장에서 진행된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및 정비지원 행사' 현장을 살펴본 후 정비업체 대표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천시.
경기 부천시는 지난 2일, 9일 양일간 2회에 걸쳐 시민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및 정비지원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차량 고장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주기적인 자동차 점검·정비 필요성에 대한 시민 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사전 차량 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취지다.

지난 2일에는 조용익 시장이 부천종합운동장 내 주차장에서 진행된 현장을 방문해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행사에 참여한 정비업 대표자들을 격려하고 무상점검을 위해 방문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시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자동차정비조합 부천시지회 주관으로 정비업체 약 160곳이 참여했다.

이날 무상점검을 받은 한 시민은 "행사를 통해 자동차 안전점검과 와이퍼, 워셔액 등 소모품 등을 무상으로 교환해 주어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부천시민 안전을 위해 무상안전점검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시장은 "부천시민 안전을 위해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정비업체 대표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부천시도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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