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봄철 안전·환경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기사승인 2023. 03. 3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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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룡지구 공사추진에 따른 공동주택건설사와 시공사 안전·환경사고 예방
전남개발공사
전남개발공사는 지역내 건설사와 시공사를 대상으로 안전 환경사고 예뱡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제공=전남개발공사
전남개발공사는 공동주택건설공사 건설사와 시공사를 대상으로 안전·환경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월 실시하는 공동주택사 협의회와 더불어 △해빙기 절·성토부, 건설자재 보관 안전조치 강화 △건설장비 작업 주변 안전 조치와 관리자 상시 배치 △작업자 안전장비 착용, 추락방지 등 안전시설 설치 철저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 숙지와 긴급 상황 발생시 상호대처 △단지내 도로 정화활동에 대한 내용도 포함했다.

장승모 전남개발공사 오룡사업단장은 "최근 오룡지구 내 원형지 공급방식으로 분양된 공동주택부지에서 터파기 공사 시 지반침하 현상이 발생해 주위 우려를 주고 있다며 계측안전관리 시스템을 통해 사전에 이상 징후를 체크하고 대처하여 무재해 사업장 달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고 밝혔다.

한편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매월 공동주택사와 조성공사 시공사를 대상으로 발주처, 도급사와 공동주택 건설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사 추진 시 상호간섭에 대한 정보교류와 조율, 공사로 인한 민원 저감활동을 구축·운영하며 안전·환경사고 예방을 위한 공기업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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