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30일 수원화성 원도심 지역문화 컨퍼런스

기사승인 2022. 11. 28. 12:1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행궁동에서 행궁동 너머로'
걷고 싶은 행궁동을 주제로 전문가·주민·공공이 함께하는 담론의 장
최종포스터 (정보있는 ver.)
지역문화 컨퍼런스 포스터
수원문화재단이 '수원화성 원도심 지역문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8일 수원문화재단에 따르면 '걷고 싶은 행궁동'을 핵심의제로 전문가·주민·공공이 함께하는 담론의 장을 마련했다.

대상은 수원시민, 예술인, 문화·도시·행정·교통 관계자와 관련 전공 대학생과 대학원생 등 100여 명이며, 문화도시수원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다.

일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5시 까지며, 장소는 팔달문화센터(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336)다.

△1부 의제는 도시재생·문화정책 전문가의 수원을 위한 제언 △2부는 의제는 행궁동 주민들의 우리들 이야기, 공공의 이야기, 모아지는 이야기로 진행한다.

재단관계자는 "2023년은 '문화도시 수원'이 2년 차를 맞는 해이자 2013 생태교통 페스티벌이 1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다. 우리가 살고 싶은 도시와 마을을 상상하는 첫걸음은 걷고 싶고, 걷기 좋은 행궁동에서 시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원화성 원도심 지역문화 컨퍼런스가 행궁동에서 행궁동 너머를 바라보는 도시공학과 재생, 문화정책 등 전문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공유되면서 도시문화 거버넌스와 시민 주도 실천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