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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완전변경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출시

랜드로버, 완전변경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출시

기사승인 2022. 11. 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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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_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2)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제공=랜드로버
스포츠 럭셔리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가 완전 변경 3세대 모델을 출시한다.

랜드로버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이 적용된 I6 인제니움 가솔린과 디젤 엔진을 탑재한 △P360 다이내믹 SE △P360 다이내믹 HSE △P360 오토바이오그래피 △D300 다이내믹 HSE 총 4가지 트림으로 국내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고유 특성을 진화시킨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세련된 익스테리어는 매끈한 표면, 다이내믹한 스탠스, 고유한 프로파일이 특징이다. 스텔스 디자인의 디테일과 근육질의 비율은 강렬한 인상을 준다.

스텔스 디자인의 프론트 그릴과 시그니처 주간 주행등(DRL)을 구성하는 디지털 LED 헤드라이트 등은 정교한 마감이 돋보인다.

이음새 없이 간결하고 아름답게 마감된 플러시 글레이징과 플러시 도어 핸들, 히든 웨이스트 레일 피니셔 등 모던 럭셔리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마감 기술을 바탕으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항력 계수는 이전 세대 모델보다 15% 개선된 0.29Cd에 불과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몰입감 넘치는 주행 환경을 조성하는 내부 인테리어도 장점이다.

랜드로버의 트레이드 마크인 커맨드 드라이빙 포지션은 조종석과 유사한 콕핏 구조를 통해 탁월한 전방위 시야를 제공한다. 머리를 감싸는 헤드레스트, 넓은 센터 콘솔과 높은 웨이스트라인은 운전자를 감싸줘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에 탑재된 I6 인제니움 가솔린·디젤 엔진은 부드러우면서 강력한 성능을 선보이며, 첨단 MHEV 시스템과 결합해 효율성과 응답성을 최적화한다.

P360 모델은 최고 출력 360PS와 최대 토크 51kg.m의 성능을 갖췄으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6초 만에 도달한다. D300 모델은 최고 출력 300PS, 최대 토크 66.3kg.m로, 단 6.6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랜드로버의 차세대 MLA-플렉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MLA-플렉스 플랫폼은 이전 모델보다 최대 35% 더 향상된 33,000Nm/deg의 비틀림 강성을 제공하며, 통합 섀시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전체 시스템이 조화롭게 작동하도록 제어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에 탑재되는 다이내믹 에어 서스펜션에는 브랜드 최초로 전환 가능한 볼륨 에어 스프링을 도입해 편안함과 제어력도 높였다.

이 외에 랜드로버의 대표적인 오프로드 기술인 최신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2와 더불어 브랜드 최초로 도입된 어댑티브 오프로드 크루즈 컨트롤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안정적이고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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