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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주군가족센터, 연 40~60만원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울주군가족센터가 지역 다문화가족 자녀를 우선수위로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아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교육급여(중위소득50%)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 7~18세 자녀가 대상이다. 국내 거주 중인 한국 국적 취득자에 한해 초등학생 연 40만원, 중학생 연 50만원, 고등학생 연 6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다음달 2일부터 오는 9월까지 울주군가족센터에..

  • 울산해경, 연안 출입통제구역 집중 안전관리 실시

    울산해양경찰서가 지역 연안 출입통제구역인 대왕암 공원 갯바위와 울산신항 중앙방파제 및 범월갑방파제에 대해 집중 안전관리를 실시 한다. 울산해경은 다음 달 19일까지 4주 동안 지역 내 안전사고를 고려해 안전한 연안환경 조성 집중관리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출입통제구역은 연안사고예방법에 의해 연안해역에서 인명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장소를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한다. 울산는 △대왕암공원 갯바위 △울산 신항 중앙방파제 △범월갑 방파제 총..

  • 거창군, 주민 체감 현장 중심 맞춤형 복지서비스 시행

    경남 거창군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복지 행정 서비스를 시행한다. 거창군은 24일 주상면 상도평 경로당에서 주민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이동복지관은 여러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료봉사(거창적십자병원), 이혈봉사(이혈봉사단), 세탁봉사(거창군 삶의 쉼터)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주상면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2회 정도 1..

  • 거창군 가조면, 화합·소통의 시간 '이장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경남 거창군 가조면은 24일 수월리 B산장에서 이장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이장, 동거창농협, 면 직원 등이 참석해 족구, 배구 등 체육대회와 장기자랑, 항노화 힐링랜드 Y자형 출렁다리 관람, 경품추첨 등으로 서로 간의 우의를 다지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음주운전, 성희롱·성폭력 등을 근절하고 지역 사회 구성원 모두가 청렴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

  • '함양군농식품, 베트남 뚫었다'…81만 달러 수출 계약

    경남 함양군 베트남 시장개척단은 24일 베트남 호찌민 수출상담회를 통해 관내 수출업체 농식품 81만 달러 수출계약과 120만 달러 수출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함양군에 따르면 22일부터 26일까지 진병영 군수를 단장으로 베트남 시장개척단을 운영 중으로 호찌민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열어 이 같은 성과를 끌어냈다. 이날 수출상담회는 호찌민 현지 바이어 등을 초청해 함양산양삼, 인산죽염, 퓨어플러스, 허브앤티 등 8개 업체와 상담을 통해 1..

  • 대구시, 다자녀가구 공무직 계속고용…전국최초 광역 단위 시행

    대구시가 다자녀가구 공무직 계속고용을 시행하기로 했다. 광역단체 중 전국최초로 시행되는 이 제도는 정년연장의 사회적 논의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는 평가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고용·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자녀가구 공무직 계속고용계획'을 의결했다. 협의회는 노동자, 사용자, 시민, 정부를 대표하는 위원들로 구성돼 지역 일자리 창출과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협의..

  •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대구시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24일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렀다고 25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김승수 국회의원,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비전을 공유하는 올해 기념행사는 유공지도자에 대한 표창, 기념사, 축사, 언제나·어디서나·누구나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실천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 김해시, 단감 '탄저병' 선제 대응 총력전

    지난해 김해지역 단감 농가에 큰 피해를 입힌 탄저병이 올해는 평년에 비해 한 달 정도 빠른 시기 확인돼 비상이 걸렸다. 경남도농업기술원 예찰 결과 지난 18일 단감 예찰포와 폐과수원에서 탄저병이 확인됐다. 시는 농가에 배부한 약제를 적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올해 전 과수원에 방제 약제를 살포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기상이변과 생태계 변화로 빈번해지는 국내 유입 외래 병해충인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 방제 약제..

  •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기획전·키움전 개최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하 클레이아크)도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에 발맞춰 기획전과 키움전을 마련했다. 기획전 '100%: this is who 'I' am'과 키움전 '헬로우 팝아트'는 청춘의 젊음과 생명력을 가득 담은 전시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도시의 열정을 표현해 시민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클레이아크는 기획전과 키움전을 27일부터 10월 27일까지 돔하우스 전관에서 개최한다고 25..

  • 이천경의 학덕 추모 '산청 청곡서원' 경남 문화유산자료 지정예고

    1702년 조선시대 숙종 시절 일산당 이천경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사림이 창건한 산청 청곡서원이 경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될 예정이다. 청곡서원은 창건된 이후 1868년(고종 5) 서원철폐령으로 인해 훼철됐다가 후손이 1896년에 강당을, 1924년에 사당을 중건했다. 도는 청곡서원을 경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예고한다고 25일 밝혔다. '산청 청곡서원'에 대해 30일간 주민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문화유산자료로 최종..

  • 민간투자 활성화해 '투자회사 경상북도' 만든다

    경북도가 2026년까지 투자펀드를 활용해 민간투자 10조원을 유치한다는 목표 아래 '4대 중점분야 프로젝트'와 이를 뒷받침할 '5대 전략과제'를 실행한다. 민간투자를 활성화해 '투자회사 경상북도'를 만든다는 기치를 세우고 25일 '경상북도 민간투자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도는 민간투자 활성화를 올해 도정운영 방향의 한 축으로 삼고 지난달 26일 전국 시도 최초 지역활성화 펀드 1호 사업으로 구미 1산단에 500실 규모 근로자 기숙사 건립..

  • 영남대 식품영양학과 박경 교수,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 장관상 받아

    영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의 박경 교수가 영양학 분야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5일 영남대에 따르면 박경 교수가 지난 22일 제57회 과학의 날을 맞아 열린 과학의 날 기념 정부포상에서 과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지역사회 기반의 건강 식생활 교육과 전문 인력 양성, 영양역학 연구와 글로벌 협력을 통해 국내 지역사회의 영양학 분야를 발전시켜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학술지의 국..

  • 성주군, 유채꽃과 함께 주민 웃음꽃도 '만개'

    경북 성주군의 봄꽃 명소인 '용사리 올미 유채밭' 일원에 화사한 유채꽃과 함께 주민들의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성주군은 지난 23일 가천면 용사리·신계리 지역주민을 위해 올미 유채밭에서 '참한별 이동복지관'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10개 읍면의 2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맟춤형 복지프로그램인 '온동네 스무바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27일부터 시작한 두 달간의 '온동네 스무바퀴' 프로..

  • 고령군, 첫 모내기와 함께 '풍년 기원'…이남철 군수 개진면 농가 방문

    경북 고령군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이뤄졌다. 24일 개진면 양전리를 시작으로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는다. 첫 모내기의 주인공은 허문규(69) 쌀전업농 농가다. 농가에서는 조생종 벼인 조명을 이앙했으며 고령군 쌀전업농연합회 회원 30명이 함께해 모내기를 도왔다. 이남철 고령군수도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직접 이앙기를 이용해 모를 심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 군수는 "올해는 자연재해 피해 없이 모든 농가들이 풍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 칠곡군의 미래 먹거리 방향, 하노버에서 묻다

    경북 칠곡군이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먹거리 산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의 발원지로 통하는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를 찾았다. 칠곡군은 김재욱 군수가 24일 세계 최대 산업 기술 전시회로 꼽히는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지역 기업대표와 함께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열린 2024 하노버 산업박람회에는 전 세계 4천 개 이상 기업이 참가했다. 김 군수는 지난 17일부터 8박 10일간의 일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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