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 한국농어촌 영광지사, 선제적 저수지 수위 조절 등 안전영농 박차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기후위기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저수지 수위 조절 등 안전영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에 따르면 전날 지사 운영대의원, 지역 농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물관리 현장설명회'가 열렸다. 이어 △물절약 홍보를 위한 동영상 시청 △광주지방기상청 이병철 기상전문가의 기상정보 활용 교육 △공사 물관리 현황 및 향후 계획 △수리시설감시원..

  • '딸기계의 명품' 담양 죽향·메리퀀 첫 로열티 받고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소비자들에게 딸기계의 '명품'으로 알려진 전남 담양군 딸기 품종인 죽향·메리퀀이 1억원의 첫 로열티를 받고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24일 담양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코린도그룹 본사에서 TSE그룹과 담양육성 딸기인 '죽향'과 '메리퀸'에 대한 로열티 계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린도그룹은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한상(한국 재외동포 기업)이며 TSE그룹은 코린도그룹에서 산림, 농업,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주 영역으..

  • 고창청보리밭축제에 국내·외 자매도시 4곳 성공 응원

    고창청보리밭축제에 자매도시 4곳이 방문단을 파견하며 축제 성공을 응원했다. 22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열린 청보리밭 축제 개막식 참석차 서울 성북·관악구, 부산 동래구와 일본 시만토정이 고창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심덕섭 고창군수와 고창군민들의 환대를 받으며 기념식과 보리밭 사잇길 걷기 등을 함께했다. 특히 해외 우호도시인 일본 시만토정에서는 미모토 카즈요시 의장을 포함한 10명의 방문단이 참여해 그 의미를 키웠다. 심덕섭 고창..

  • 이상익 함평군수 재난·재해 대응력 제고 '만전'

    이상익 함평군수가 각종 재난·재해 대응력 제고를 위해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소하천 정비사업, 배수개선사업 등 15개 사업장을 집중 점검한다. 22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지난 18일 함평 금산제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평년 수준의 대처로는 실제 발생 상황에 적절한 수습이 어려울 수 있다"면서 "항상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재난 공사에 빈틈없이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50..

  • "부안마실축제에서 순금 동종 주인공 되세요"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부안 해뜰마루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부안마실축제에서 '황금 동종을 선물합니다' 특별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부안군 국보 제1호로 승격된 내소사 동종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로 약 1000만원 상당의 황금 동종 2개를 제작해 지역 1명, 지역외 1명 총 2명에게 2000만원 상당의 순금 동종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행사다. 응모방법은 축제기간 중 부안군 소재 식당·..

  • 곡성, 지역 출산 아기의 출생 축하·기념을 위한 '아기주민등록증' 무료 발급

    전남 곡성군이 지역내 출산한 아기의 출생 축하와 기념을 위해 '아기주민등록증'을 무료 발급을 실시한다. 22일 장성군에 따르면 '아기주민등록증'은 앞면에는 아기의 이름과 생년월일, 주소가 담기고, 뒷면에는 태명, 태어난 시각, 몸무게, 키, 혈액형, 띠, 부모 이름과 소망 등이 기재된다. 출생 후 1년 이내에 신청이 가능하며, 발급을 희망하는 부모는 거주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아기사진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택에서 등기우편으로 수령..

  • 정읍시, 청년 창업가 발굴 '박차'…내달 10일까지 참여자 모집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역량 있는 청년 창업가를 발굴한다. 정읍시는 다음 달 10일까지 '2024년 정읍시 로컬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정읍에 거주하고, 18~45세 이하인 청년으로서 정읍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또는 1년 이내 초기 창업가다. 선발된 청년 창업가는 시에서 제공하는 '청년창업 역량강화 컨설팅'에 참여해 소정의 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이후 3년간 최대 총 1500..

  • 장성 월산리 주민들 "폐기물 매립장된 마을…장성군청 규탄한다"

    전남 장성군 도화면 월산리 주민들이 22일 오전 9시 전남도청 앞에서 해광축사와 장성군청 규탄 집회를 열었다. 주민들은 "해광축산은 마을과 합의도 없는 개축을 증축으로 위장한 친환경 신축 축사를 반대한다"며 "돈사철거 허가 폐기물 반출허가도 받지 않고 허울뿐인 친환경 신축공사 진행을 규탄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신축공사를 진행하며 폐기물토사 사용높이 16m, 넓이 70m, 길이 200m, 덤프트럭 25톤, 250차 분량(1만여톤)을..

  • 전주시, '남부시장 야시장 문화예술마당' 개최…공연 풍성

    전북 전주 남부시장 야시장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올해 10주년을 맞은 남부시장 야시장의 무한한 성장과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19일 '남부시장 야시장 문화예술마당'을 진행한다. 행사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문화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날 남부시장 하늘정원에서는 전주시와 상인회가 함께 야시장의 문을 여는 합동 퍼포먼스가 선보인다. 또 아카펠라와 K-Pop 댄스 등 전주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야시장을..

  • 정읍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하세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오는 26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농가 접수를 받는다. 농가별 고용할 수 있는 근로자 수는 작물·재배 면적에 따라 최대 9명이다. 미취학 아동 양육 농가, 65세 이상 농업인, 근로조건 우수농가 등 가점 부여 기준을 충족하면 최대 3명을 추가로 신청 가능하며, 향후 이뤄질 법무부 배정심사협의회를 통해 최종 배정인원이 확정된다. 또 기본 5개월의 체류 기간에서 고용주와 근로자 간 합의를 통해 3개월 추가..

  • 고흥, '촌캉스·어캉스' 프로그램 청년인구 유입 '기폭제' 역할

    전남 고흥군 덤벙청년마을에서 추진하는 '고흥 촌캉스·어캉스' 프로그램이 고흥 청년인구 유입의 신호탄이 되고 있다. 15일 고흥군에 따르면 '고흥 촌캉스! 어캉스!'는 '2023년 전남형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덤벙청년마을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4~5월 밭캉스, 논캉스, 어캉스 편 순으로 진행해 외지에 사는 청년이 고흥 살아보기를 통해 고흥을 들여다보고 농촌의 삶을 직접 체험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첫 시작인 '밭캉스'편은 지..

  • 완주군 청년 소통·교류 공간 운영 '호응'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청년들의 소통·교류를 위한 공간을 운영해 청년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청년거점공간으로 삼례, 봉동, 이서 완주플래닛 3개소를 운영하며, 매월 지속적으로 문화, 교양 관련 프로그램 및 소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삼례읍 우석대 근처 신아빌딩 4층에 위치한 청년거점공간 '완충지대'에서는 4월 첫 프로그램으로 '저자와의 만남-북토크'가 열렸다. '지역 미디어 교육'을 집필한 경희령 작가를 초청..

  • 함평군, 여름 앞두고 방재시설물 일제 점검 실시

    전남 함평군이 여름철 우기 전 방재시설물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탐지하고 문제가 예상되는 지역 내 국가하천 3곳, 지방하천 18곳, 소하천 242곳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해 군민 피해 방지에 나섰다. 이에 군은 합동점검반을 꾸려 제방과 호안 등 구조물의 관리상태, 하천 내 하천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각종 장애물 제거, 하천 불법 점용 상황을 집중 확인한다. 군은 방재시설물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조치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에 대해..

  • "4월 다양한 문화 공연과 축제가 열리는 김제로 가볼까"

    한 해 축제의 시작의 달이라고 볼 수 있는 4월. 전북 김제시에서도 풍성한 문화체험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끈다. 8일 김제시에 따르면 우선 진봉산 망해사 일원이 국가지정유산 명승으로 지정 예고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산신대제가 오는 20일 오전 10시 열린다. 김제지역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사와 함께 승무, 바라춤 등 다양한 예술공연을 함께 진행하며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 20~21일 광활면 광활초등학교 일원에서 '제14회 지평선 광..

  • '취임 100일' 김철태 고창부군수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 위한 디딤돌 역할 할 것"

    오는 10일 취임 100일을 맞이하는 제30대 김철태 고창 부군수가 연일 소통·현장행정을 펼치며 '군민모두가 행복한 활력넘치는 고창' 실현을 위한 내실을 다지고 있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김 부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고창군 특례 제안, 국가예산사업 발굴, 주요축제 준비상황 점검 등에 앞장섰다. 특히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기계임대사업소, 달빛노을 양고살재 조성사업지, 상하·해리·심원 해양개발사업지를 찾아 사업추진상황을 꼼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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