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대북결의 위반 않는 '순항미사일' 저강도 도발 (종합)
    북한은 신형 장거리 순항 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으나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참관하지 않았다.조선중앙통신은 13일 “국방과학원은 11일과 12일 새로 개발한 신형 장거리 순항 미사일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며 “발사된 장거리순항미사일들은 우리 국가의 영토와 영해 상공에 설정된 타원 및 8자형 비행궤도를 따라 7580초를 비행하여 1500㎞ 계선의 표적을 명중했다”고 전했다.또 “시험 발사를 통해 새로 개발한 터빈송풍식 발동기의 추..

  • 북한,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
    북한이 지난 11~12일 신형 장거리 순항 미사일을 성공적으로 시험발사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 시험발사를 현장에서 지켜보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국방과학원은 11일과 12일 새로 개발한 신형 장거리 순항 미사일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며 “발사된 장거리순항미사일들은 우리 국가의 영토와 영해 상공에 설정된 타원 및 8자형 비행궤도를 따라 7580초를 비행하여 1500㎞ 계선의 표적을 명중했다”고..

  • 북한 선전매체 "남북관계 악화, 남측 군비 증강 때문"
    북한 선전매체 ‘메아리’가 우리 국방부의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한 것에 대해 비난 목소리를 높였다. 국방부는 북핵 위협에 대응한 다양한 미사일 개발 계획이 담긴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메아리는 12일 최근 남북관계가 악화된 원인은 남측의 무리한 군비 증강에 있다고 날을 세웠다. 매체는 “우리 공화국의 핵심 시설들에 대한 타격 능력을 높이는 것을 중점사업으로 정했다”며 국방부가 지난 2일 발표한 ‘2022~2026 국방중기계획’에 대해 전했..

  • ICBM 대신 '트랙터'… 북한, 열병식서 '수위 조절'
    북한이 9일 자정 정권수립일로 기념하는 ‘9·9절’ 73주년을 맞아 열병식을 진행했다. 올해는 정권수립 73주년으로 5·10년마다 대규모로 기념하는 ‘정주년’은 아니지만 열병식이 열렸다. 주민들의 이목을 내부로 돌리고 결속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북한이 정권수립일에 열병식을 진행한 것은 2018년 이후 처음이다.조선중앙통신은 9일 “공화국 창건 73돌 경축 민간 및 안전무력 열병식이 수도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 성대히 거행됐다”며 “..
  • 북한, 열병식 보도서 '전략무기' 언급 없어 (속보)
    북한, 열병식 보도서 ‘전략무기’ 언급 없어 (속보)

  • 북한, '정권수립일 열병식' 3년 만에 개최
    북한이 정권수립일로 기념하는 9·9절 73주년을 맞아 심야 열병식을 개최한 것으로 보인다.북한은 이날 0시부터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병식을 거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관계자는 이날 북한이 열병식을 실시한 정황이 있다며 면밀히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이 정권수립일에 열병식을 진행한 것은 2018년 이후 처음이다. 2018년은 5·10년마다 대규모로 기념하는 70주년으로 중앙보고대회, 금수산궁전 참배, 집단체조 등이 열렸다...

  • 북한, '내부결속'에 총력… 열병식 앞두고 분위기 고조
    북한이 9·9절로 기념하는 정권수립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경축 행사를 비롯한 각국 정상들의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각국에서 보내온 화환 전달 소식을 자세히 실었다. 1면에 시리아·파키스탄·니카라과·짐바브웨·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축전은 물론 라오스·팔레스타인·베트남 북한 주재 외교단·무관단의 화환 전달 소식을 전했다.해외에서도 북한의 정권수립 73주년을 기념하는 토론회와 사진 전시회,..
  • 北 박정천, 권력서열 톱 5위로 … 다시 원수 지위 복귀
    북한이 박정천 전 군총참모장을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임명했다. 박정천은 최근 비상방역 중대사건 책임 건으로 원수에서 차수로 강등됐던 군 주요 인사였다. 하지만 이번에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임명되면서 강등 약 3개월 만에 다시 승진하게 됐다.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박정천 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으로, 당중앙위원회 비서로 선거했다”고 전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비상방역 문제로 상무위원에서..

  • 북한, 중국 시노백 백신 배정에..."더 어려운 나라에 양보"
    북한이 세계 백신 공동 분배 프로젝트인 코백스(COVAX)를 통해 배정 받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의 일부를 상황이 더 어려운 나라에 양보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양보하겠다는 백신 물량이 중국산 시노백 백신으로 추정돼 사실상 사절(謝絶)의 의미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1일 유니세프 대변인을 인용해 “북한 보건성이 북한에 배정된 백신 297만 회분을 코로나19로 심각..

  • 김정은, 청년절 맞아 축하문 전달…험지근무 자원 청년들 정신무장 격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청년절(28일)을 맞아 각종 건설·생산 현장 등 험지 근무를 자원한 청년들의 정신무장을 격려하는 축하문을 보냈다. 조선중앙통신은 29일 전날 평양에서 진행된 축하문 전달모임에서 김 위원장이 사회주의 건설의 전초선들에서 투쟁과 위훈의 활무대를 펼친 청년들에게 사랑의 축하문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축하문 전달모임에는 리일환 노동당 비서와 리두성 당 부장을 비롯해 청년동맹 간부와 각도 청년동맹 위원장들이 참석했다. 조선중앙통..

  • 북한, 선군절 맞아 "군대는 당에 절대 충성해야"
    북한이 ‘선군절’ 61주년을 맞아 국방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군은 노동당에 절대 복종해야 한다고 밝혔다. 선군절은 1950년 8월 25일 6·25전쟁 당시 서울에 맨 처음으로 입성한 류경수 제105탱크사단을 시찰한 것을 선군 영도의 처음이라 주장하며 공휴일로 기념하는 날이다. 노동신문은 25일 선군절 기념 논설에서 “군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 길에 강국도 있고 인민의 안녕과 행복도 있다”면서 군력이 곧 국력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핵무기나..

  • 김정은, 보통강 주택건설현장 시찰…올해 들어 세 번째 방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 도심 보통강 강변에 조성 중인 테라스형 고급주택 단지 건설 현장을 140여 일 만에 시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1일 “김정은 동지께서 보통강 강안 다락식(테라스식) 주택구 건설사업을 현지 지도했다”며 “‘모든 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건설자의 애국 충성심으로 140여 일 전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천지개벽이 일어났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했다”고 보도했다.김 위원장은 지난 3월과 4월에도 이곳을 방..

  • 코백스, 北에 '중국산 시노백' 백신 300만회분 추가 배정
    코백스(COVAX·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국제공동구매 프로젝트)가 북한에 중국산 백신 약 300만회분을 추가 배정했다.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19일 에드윈 살바도르 세계보건기구(WHO) 평양사무소장이 “코백스가 북한에 (중국산) 시노백 백신 297만회분을 배정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그는 “이 제안에 대한 북한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살바도르 소장은 “북한은 통상적인 예방접종에서 좋은 실적을 거둬왔다”며 “저온유통..

  • 연일 '민심' 강조하는 북한… 간부들에 '부패와의 전쟁' 선포
    북한 당국이 노동신문을 통해 간부들에게 민심을 얻고 민심을 장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8일 “당이 민심을 얻는 것은 천하를 얻는 것이나 같고 민심을 잃는 것은 당 자체를 잃는 것이나 같다”며 “민심에 항상 귀를 기울이며 군중 속에서 제기되는 반영이나 의견들을 하나도 놓치지 말고 제때 장악하여 대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이어 “인민 위에 군림하고 인민의 권익을 침해하는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 행위”를 반인민적..
  • 북한, 광복절 맞아 일본에 "과거범죄 끝까지 계산할 것"
    북한 단체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및 일제 강제노역 피해자 문제 등 일본의 과거 범죄를 비난하며 사죄를 촉구했다. '조선 일본군 성노예 및 강제 연행 피해자 문제 대책위원회'는 이날 '일본의 과거범죄를 끝까지 계산할 것이다' 제목의 성명을 내고 "일본이 지난 세기 40여 년간 우리나라를 강점하고 헤아릴 수 없는 인적·물적·정신적 피해를 준 데 대해, 그리고 패망 후 수십 년 동안 우리 공화국을 적대시하고 재일 동포들을 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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