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대구·경북 행정통합, 기관·단체 지지 성명 이어져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files.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22010011453

글자크기

닫기

대구 배철완 기자

승인 : 2024. 11. 22. 14:55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노사 합동 지지 성명
"지방소멸-인구감소제 극복 최적의 솔루션"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_대구경북행정통합_노사_공동_행정통합_지지_4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대구경북행정통합 노사 공동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관한 구·군별 설명회에 이어 기관·단체로 확대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지지하는 기관·단체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노사가 합동으로 21일 통합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문기봉 공단 이사장은 '대구·경북 행정통합 지지 성명식'에서 권순필 통합노조 공동위원장, 이동일 통합노조 공동위원장, 박정재 시설노조위원장과 함께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지역 행정의 혁신과 효율성 향상을 기대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공단은 노사가 함께 행정통합에 지지 성명을 발표해 전사적으로 대구경북행정통합 실현에 힘을 보태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으로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공단 노사는 "심화하는 지방소멸과 지속되는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는 최적의 솔루션이 바로 대구·경북 행정통합이다"며 "지역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대구 각계각층에서 "대구·경북 생존과 대한민국 번영을 위한 행정통합을 절대적으로 지지한다"며 지지 성명을 잇달아 내고 있다.
배철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