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상 수상'으로 품질 혁신
우수성과 기술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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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파워프라즈마그룹 스페이스프로(옛 한국화이바)는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주관한 '제50회 국가품질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해 '품질혁신 복합소재 전문기업'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고 21일 밝혔다.
'국가 품질경영대회'는 국내산업계 최대규모 권위의 품질진흥행사로 1975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50회째를 맞았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스페이스 '극강품질 분임조'는 '품질검사 프로세스 개선으로 검사시간 단축'을 주제로 사무간접 부문에 출전해 전국대회 첫 도전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상 금상'을 받았다.
스페이스프로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50여 년의 역사를 자랑 하는 복합소재 전문기업으로서의 노하우와 '변화와 혁신'이라는 기업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시행해 온 전사적 품질 개선 활동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복합소재 전문기업의 위상에 걸 맞는 품질수준을 확보하고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스페이스프로는 경남 밀양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으로 유리섬유가 보편화되어 있지 않던 시절, 독자적으로 유리섬유를 개발해 국내 유리섬유 대중화를 이끌었다. 이후 유리섬유와 탄소섬유를 바탕으로 방위산업 및 우주항공산업은 물론 기술 혁신과 획기적인 공법을 더한 유리 섬유관 및 철도차량 내·외장재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해 유기적인 협업과 상생을 통한 시너지 경영을 실현하고 있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