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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35개국 청소년 초청해 ‘K-금융’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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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4. 11. 21. 13:29

'하나 인피니티 서울' 등 하나銀 견학 활동
"특별한 경험 만들어준 하나은행에 감사"
하나은행 해외 청소년 초청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2024 글로벌 금융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해외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지난 20일 전 세계 35개국 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100여명의 해외 청소년을 초청해 '글로벌 금융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4박 5일간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이 주관하는 '2024 해외 청소년 한국어교육 연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해당 연수 프로그램의 공식 후원 은행으로서 올해로 6년째 참여하고 있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 참가 청소년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딜링룸인 '하나 인피니티 서울'을 비롯해 하나금융 명동사옥 내 화폐박물관과 위변조대응센터 등을 견학했다. 아울러 하나은행 브랜드 체험 공간인 '하나 플레이 파크'에 방문해 하나금융그룹 모델로 활동 중인 축구선수 손흥민의 대형 그래피티 월을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라오스 국적의 한 외국인 학생은 "하나은행을 방문해 선진금융을 체험한 오늘의 경험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특별한 경험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인식을 더욱 좋게 만들어준 하나은행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들은 연수 기간 동안 인천 청라 소재 하나금융그룹 연수원 '하나글로벌캠퍼스'에 머물며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교류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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