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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홍합밸리 등 글로컬 상권 만든건 소상공인·로컬 크리에이터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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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4. 11. 20. 17:50

중기부, '제10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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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기부 장관이 20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로컬스티치 크리에이터 타운 서교에서 열린 '제10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0일 "홍합밸리(홍대역과 합정역 사이)를 기점으로 위로는 연트럴파크(연남동), 동쪽으로는 레드로드와 클럽거리, 남쪽으로는 상수동 커피거리, 서쪽으로는 서교동과 망리단길을 아우르는 글로컬 상권을 만들어 낸 것은 창의적인 소상공인들과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오 장관은 이날 서울 마포구에 있는 로컬스티치 크리에이터타운 서교에서 열린 '제10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민간 주도로 전 세계인이 찾고 머무는 글로컬 상권을 지역마다 1개 이상씩 창출하여 지역소멸 방지를 넘어 지역경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로컬스티치의 '글로컬 크리에이터 타 바다의 땅 통영', 크립톤의 '전주 글로컬 소셜 클럽', 공존공간의 '수원 신도시 프로젝트' 등 지역별 글로컬 상권 창출팀들의 발표를 시작으로 통영시, 전주시, 수원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통영맥주, 무명씨네, 케익하우스슈 등 지역별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20일 중기부에 따르면 '제10회 2024 올해의 SNS'에서 올해의 인스타그램 정부부처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중기부는 2023년 올해의 블로그, 올해의 페이스북 정부부처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인스타그램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은 중기부가 인스타그램에서 기발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국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로 소통한 결과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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