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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리스크 관리 우수사례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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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4. 11. 20. 14:36

NH농협은행 신용감리부 대상 영예
"내년 리스크 요인에 선제적 대응해야"
NH농협금융 리스크관리 우수사례
강신노 NH농협금융 리스크관리부문 부사장(왼쪽 네 번째)이 19일 서울 중구 NH농협금융 본사에서 열린 '2024년 리스크관리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금융
NH농협금융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NH농협금융 본사에서 '2024년 리스크관리 우수사례 시상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NH농협금융은 올 한 해 동안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 선제 대응을 통한 대손비용 관리, 제도개선·산출 정교화를 통한 자본 적정성 비율 제고 등 총 37개의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이 중 가장 우수한 6개 사례에 대해 시상을 진행했다.

대상은 부동산PF 리스크 선제 대응을 통해 여신 건전성을 높인 사례로 NH농협은행 신용감리부에 수여했다. 신용감리부는 국내 부동산PF에 대해 전수 감리를 실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하고 사업성이 부족한 사업장에 추가충당금을 적립하는 등 적극적인 면모를 보인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강신노 리스크관리부문 부사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를 영업, 여신관리, 리스크관리 등 전사 조직에 널리 공유해주길 바란다"며 "경기 불확실성, 부동산 PF 구조조정 부진 등 2025년의 리스크 요인에 대응해 사전적이고 통합적인 리스크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금융은 선제적 리스크관리 제도 마련을 위해 리스크관리 우수사례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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