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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빈집 현황 파악 및 정비계획 기초자료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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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박영만 기자

승인 : 2024. 11. 20. 15:16

2024년 농촌 빈집실태조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청도군, 2024년 빈집실태조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김하수 청도군수는 2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관계 부서장, 용역 수행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빈집실태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청도군
경북 청도군이 매년 늘어나는 농촌 빈집을 정비해 재활용하는 새로운 주거 공간 개선사업에 적극 나선다

청도군은 2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관계 부서장, 용역 수행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빈집실태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관내 빈집 현황 파악 및 매년 늘어나는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기관인 한국부동산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지난 8개월간 빈집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지난 실태조사 결과, 청도군내 총 빈집은 502호로 조사됐으며, 1등급(활용 가능) 빈집은 151호, 2등급(관리 대상) 빈집은 321호, 3등급(정비 대상) 빈집은 30호로 최종 확인됐다.
군은 이번 빈집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2025년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해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활용할 계획이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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